일본어: ガチャ

개요

가차는 원래 파칭코에서 파칭코 기계가 드륵드륵(가챠가챠) 돌아가는 것을 의미했고, 요즘들어선 모바일 게임에서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얻기 위해 뽑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가차를 돌린다"와 같은 관용어로 자주 쓰인다.

문방구에서 캡슬로 조그마한 인형 같은 것을 뽑는 뽑기도 가챠다. 일본에서는 현재 캐시리스 사회라며 현금없는 사회를 일본정부 차원에서 추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금만 받는 가게도 많이 있다. 또 처음부터 부가가치세를 포함시켜서 가격을 산출하는 한국과 다르게 가격 따로 세금따로 이런 식이라 동전이 많이 생긴다. 그래서 동전지갑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 동전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환전하면 무게로 재는 등 취급이 안좋기에 일본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공항을 보면 유독 가챠들이 많다. 동전을 여기서 털어내라는 의미. 일본은 자판기가 블록마다 없는 곳이 없을정도로 많은데 자판기에서는 보통 1엔 등을 받지 않기에 1엔 5엔등은 약간 처치 곤란한 상태가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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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