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Korea Air Force Academy
표어
배우고 익혀서 몸과 마음을 조국과 하늘에 바친다
상징물
보라매
국가
태극기.jpg 대학민국 공군
설립
1949년
총장
교장 박인호
위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635
웹사이트

공군사관학교(空軍士官學校, Korea Air Force Academy)는 대한민국 공군장교를 배출하기 위해 설립된 사관학교이다.


그전에는 아니었지만, 현재는 공사의 생도는 모두 파일럿 조종특기 자원으로 분류된다.


등록금이 없고, 품위유지비 용돈까지 주는 사관학교 중 공사가 생도 양성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


학교에서 직접적으로 파일럿 양성을 하지는 않는데, 직접적으로 훈련기 등을 조종해서 파일럿이 되는 과정은 졸업 이후 임관이후에 진행된다.


사관학교가 원래 신체검사를 입학 시기 부터 졸업 때까지 꾸준히 하지만, 파일럿을 양성해야 하는 공사에서는 더 많이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원래는 시력검사에서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은 자원들은 공사에서 받지 않았지만, 현재는 완화되어 받고 있다.


여생도에게 가장 먼저 입교를 허락한 사관학교다.

3군 사관학교 중 그나마 가장 분위기나 군기 문화가 프리한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군기가 빡센 곳은 해군사관학교라는 평가가 많다.

물론 공군사관학교도 3군 사관학교 중에서 상대적으로 프리하다는 거지 이곳도 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 즉 엄연히 학교이자 군대다.

1학년은 이등병 2학년 일병 3학년은 상병 4학년은 병장. 즉 빡세게 병생활을 4년간 한다고 보면 비슷하다.

1학년은 처음 들어가면 말그대로 바닥으로 외출,외박 등이 통제되고 엄격한 상급생도의 지도를 받는다.

(1학년만 받는 게 아니라 2,3학년도 다 받는다. 병사도 일병 위에는 상병 상병위에는 병장이 있듯이 다만, 1학년 때가 제일 통제가 심하고, 생활도 처음이고 위에 학년도 많으니 가장 군기 주눅이 들어 있다. )

학기 중에는 전공에 따라 학과생활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시험을 본다.(시험 성적이 저조하면 퇴교 당할 수 있다.)

방학중에는 하계 동계 학년에 따라 제각각 군사훈련을 받는다.

1학년 생도는 날지 못하는 새끼새 즉 메추리라고 불린다. 타군 사관학교도 각 학년별 은어 비슷한 용어가 다 있다.

1학년만 말하면 육사는 두더지, 해사는 바텀(bottom) 이다.

입시는 사관학교 자체 시험을 보고, 체력시험까지 보기에 일반대학과 똑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지만, 3군 사관학교 중 입결이 가장 높은 게 공군 사관학교라고 보통 평가한다.

왜냐면 파일럿을 동경하는 경우도 많고, 파일럿이 되면 나중에 민간 여객기를 모는 파일럿도 되기 용이하기 때문에 지원하는 인원들의 경쟁률이 높고 지원하는 인적자원도 상대적으로 더 우수한 편이다.

공군 장교 출신을 민간 항공사에서 선호하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파일럿이 되기 위해서 꼭 공군사관학교에 가야 되는 건 아니다. 항공대 등등 파일럿이 되는 방법은 다양하다. 전투기나 군용수송기 조종사가 되는 게 꿈이라면 공사가 최고로 좋겠지만, 알티나 학사장교로 임관하는 방법 등도 있다.


95년도에 이 공군사관학교 배경으로 한 창공(드라마)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연혁

  • 1949년 경기도 김포에서 항공사관학교로 창설
  • 1949년 6월 10일 제1기 사관생도 97명이 입교식 거행
  • 1949년 10월 1일 초대교장 김정렬이 공군참모총장으로 임명
  • 1958년 12월 12일 서울캠퍼스로 이동
  • 1985년 12월 21일 서울 대방동캠퍼스에서 청주캠퍼스로 이전
  • 서울에 있던 공군사관학교 보라매 공원이 1986년 5월 5일에 개원
  • 1995년 5월 1일 군사과학대학원에 항공우주공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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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