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アニメーション放火事件

개요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은 2019년 7월 18일 오전 10시경 일본 교토부 후시미구의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에서 방화로 인해 일어난 화재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34명이 사망하였고 범인을 포함하여 35명이 부상당했다.

사건 경위

사고가 일어난 쿄토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는 3층으로 건설된 건평 691m²(약 총 209평) 규모의 건물로, 게이한 우지 선 로쿠지조 역 인근 주거시설이다. 이 일대와 인접해 있는 지역이 주택 지역이라, 인근 주민들이 화재를 처음 목격한 것으로 나와있다. 가부키초 빌딩 화재(당시 사망자는 44명) 이후 일본 내에서의 화재 사건 역사상 인명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건물 내에서의 화재 당시 인명 피해가 가장 큰 곳은 2층과 3층 등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이 건물 3층에는 20명이, 2층에는 11명이, 1층에는 단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또한 외국인 인명 피해는 한국인 여성 1명이 부상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용의자는 41살의 일본인인 아오바 신지(青葉 真司)로,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으며 2012년에는 이바라키현에서 강도행위로 3.5년 짜리의 형량을 가진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과 경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벗어났으나 심한 화상을 입은 채로 가까운 철도역 인근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피해

이 사건으로 최소 34명이 사망하였고 3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는 전후 일본에 있어서 2001년 가부키초 빌딩 화재 다음으로 가장 사망자가 많은 대량 살인 사건이자 화재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사건의 특색상 살인 사건 형태의 특이 사항을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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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