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Patterns of Japanese Culture>
주제 : 恥(부끄러울 치, 일본 음독 "하지")의 인식 기반위에 놓인 문화

개요

1944년 미국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Ruth Benedict)가 미국 국무부의 위촉을 받아 일본에 대하여 연구 및 저술, 1946년 출판한 책이다.


일본에 대한 책을 쓴 루스 베네딕트는 이례적으로 일본을 실제 방문한 적이 없다. 그래서 더 편견없이 책을 쓸 수 있었는지 모른다. 더군다나 이 책을 발간 할 때는 미국은 일본과 전쟁 중이었기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었다. 미국인이 보기에 일본인은 이중적인 사람들로 보였다 개개인은 친절하고 질서정연한 민족인데, 이 사람들이 또 호전적으로 미국에 전쟁을 걸고 잔인한 양상을 띠는 게 이해가 안 갔던 것. 사실 이건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고 어떤 면에서 이중적인 게 아닌데. 이러한 면에 착안하여 제목을 국화와 칼로 정한 것이다.

일본을 이해하는 책으로 베스트 셀러 거진 고전의 영역에 오른 책이다.

내용

제 1장 연구과제-일본

제 2장 전쟁 중의 일본인

제 3장 각자 알맞은 위치 갖기

제 4장 메이지 유신

제 5장 과거와 세상에 빚을 진 사람

제 6장 만분의 일의 은혜 갚음

제 7장 기리처럼 쓰라린 것은 없다

제 8장 오명을 씻는다

제 9장 인정의 세계

제 10장 덕의 딜레마

제 11장 자기 수양

제 12장 어린아이는 배운다

제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