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재 칼럼] 통진당 배후의 무서운 결의!
‘전국연합’은 1991년 출범 이래 남북연방제(南北聯邦制)를 주장해온 단체로 재야에서 국보법 철폐·주한미군철수 및 6·15공동선언 2항의 실현인 ‘낮은 단계의 연방제’구현 및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후 1민족1국가2제도2체제의 ‘연방통일조국건설’을 지향해온 친북반미(親北反美) 단체이다.
‘전국연합’은 2001년 9월 22~23일 충북 (괴산군) 보람원수련원[1] ‘민족민주전선일꾼전진대회’에서 ‘3년의 계획, 10년의 전망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 정당건설로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하여 연방통일조국 건설하자’는 이른바 ‘9월 테제’(별칭 ‘군자산의 약속’)를 채택한 바 있다.

당시 오종렬(現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상임의장은 “자주적 민주정부를 수립하고 연방통일조국을 실현하는 힘은 우리 위대한 민중들에게 있지만 그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굳건한 민족민주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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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지배질서가 온전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전민중의 전면적 항쟁은 미국의 식민지배와 분단장벽을 허물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 세상을 안아올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소위 식민 지배 상태에 있는 남한을 해방, 남북연방제(南北聯邦制)로 통일하자고 주장했다.
군자산 위키백과


'군자산의 약속' 혹은 '9월 테제' 전문 : 2001년 9월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고문 등이 주도[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