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루옥의는 금실로 이은 옥으로 만든 수의를 말한다.


중국 한나라 때 사람들은 옥에는 신비한 기운이 있어서 옥으로 수의를 만들고 인체의 구멍들을 막으면 시체가 부패하지 않고, 다음 생애에 다시 살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옥은 당시에도 비쌌기에 이런 금루옥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황실이나 귀족들 뿐이었다.


기록으로만 전해 지고 그 실제 유물은 발굴 되지 않았엇는데,

1968년 인민해방군이 공사를 하다가 도굴이 되지 않은 전한시대 중산왕 유승의 무덤이 발굴 되면서 유몰로 발굴 되었다 이후 유승의 부인 등 여러개의 금루옥의가 발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