飢饉

개요

기근은 사회에 널리 만연한 식량 부족 사태를 가리키며, 이는 수확 실패, 인구 과잉, 정부 정책을 포함한 여러 요소에 기인한다.

영어로는 famine 이고. 예수는 마지막 때의 징조로 전쟁과 기근의 올 것이다 라고 했는데, 그냥 인류 역사가 곧 전쟁과 기근의 역사다.

인류사에 대부분 어느지역에서는 전쟁 그리고 기근이 있었다. 전쟁은 지금도 끊이지 않고, 기근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사실 현대에는 농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소출이 단위면적 거의 몇배 정도로 늘어나서. 현재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돌파 했는데. 150억 인구가 먹고도 남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는 식량이 넘쳐 나고 있다.

북한이나 특정 아프리카 나라에서 기근으로 사람이 굶어 죽는 대규모 아사사태는 정치적인 시스템 문제다. 북한만 해도 미사일 개발 할 돈을 조금만 돌리면 식량을 넘쳐나게 사 올 수 있다.

소결하자면, 인류의 역사에서는 식량은 거의 항상 부족했고, 지금처럼 식량이 넘쳐나는 건 최근에서의 일로 전체 인류역사에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는 것.

인류의 역사도 그렇고 동물 입장에서도 항상 언제 식량이 부족 해 질지 알 수 없었기에. 인간은 항상 잉여 영양분을 저장하는 식으로 진화를 했다. 그래서 식량이 넘쳐나는 시절에는 도리어 비만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다.

사실 더 멀리 갈것도 없이 한국만 해도 보릿고개나 식량문제를 극복한 게 1980년대쯤이다.

역사적으로 17세기에 지구에 소빙하가 와 전세계적으로 농업에서 냉해 피해가 많아서 대기근사태가 온적이 있었다. 조선도 예외가 아니라 경신대기근이 왔고 일본도 덴메이 기근 등이 동시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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