紀傳體

개요

기전체는 군주, 신하 등 인물을 중심으로 써내려가는 문체의 일종으로 역사서를 작성할때 주로 사용된다. 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편년체가 있는데 이는 시간을 기준으로 사건을 기술한다.


사마천의 사기가 이 기전체로 쓰였고, 이후 동북아시아 역사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인물을 여러 카테고리로 분류하는데 정식 왕이나 황제는 본기에서 다룬다. 그래서 사실 왕이나 황제 였지만 본기에 분류되지 않고 반역열전 같은 데로 분류 되기도 하고 예) 왕망 , 왕이나 황제가 아니었지만 당대 황제 버금가는 권력을 누린 사람을 본기에서 다루기도 한다. 예) 여태후

사람에 따라 열전을 나눠었기에, 그 사람이 연관된 사건이라도 본인 열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열전에서만 언급되거나 더 상세하게 서술 되어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