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 및 보호시설이다. 1992년 설립되었으며, 1995년 부터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원당리)에 둥지를 틀었다. 약 20명이 수용될 수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 : http://www.nanum.org


사건 사고

성폭행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한 곳이나 이 곳의 원장인 혜진스님이 여성 2명을 성폭행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혜진스님(자연인 이름 배영철)은 1992년 10월부터 2001년 2월2일까지 나눔의 집의 원장직을 수행했다. 2000. 11.경 나눔의 집에서 해고된 오모씨는 2001년 초 여성단체를 통해 97년 2월부터 98년 5월까지 헤진스님이 자신에게 한달에 두세 차례씩 성관계를 강요했으며 강요에 따라 성관계를 했다고 공개했다.

혜진스님은 기자회견을 열어 92년도에도 (오모씨가 아닌)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음을 인정하면서 나눔의 집 원장직을 수행하던 중 총 2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고, 이 과정에서 강압이나 폭력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1][2] 또한 혜진스님은 오모씨를 해고한 이유로 지각과 상사명령 불복종을 들었다. 이에 부연하여 “전반적으로 나눔의 집 분위기를 흐리고 다른 간사들과의 불화가 있는 등 공식적인 논의구조를 따르지 않아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3]

오모씨는 지각 규정을 일방적으로 정할게 아니라고 항변한 적이 있다.

후원금 논란

"법인 이사가 공익제보한 법인회계 담당에 '업무 넘기라' 지시" 주장
나눔의 집 "광주시 지도점검 지적사항에 따른 업무 공유 차원"
시민단체 "문제제기 직원에 불이익 안 돼…관리감독 부실 배경도 조사해야"
직원들 내부고발 "치료비·물품구입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개인 부담"
"할머니들 사후에 100억원대 호텔식 요양원 짓자" 이사회 녹취록도
나눔의 집 운영진·법인 이사회 "사실무근, 후원금 다른 용도로 못써"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