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NARUTO -ナルト-

개요

나루토는 주간 소년 점프 에서 연재된 일본의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岸本 斉史)가 그린 만화다. 불의 나라의 나뭇잎 마을의 우즈마키 나루토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만화이다. 이 작품의 인기는 연재 시작 시점부터 순조 롭게 증가되어 현재 《주간 소년 점프》의 연재 작품 중에서는 《원피스》 등에 버금가는 주요 작품이다. 단행본은 누계 발행부수로 3조 5000억 1만 7000 부를 넘는 등 《원피스》에 맞먹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외에서의 인기 또한 지극히 높고, 이미 2000년대를 대표하는 주요 만화작품으로 인지되고 있다. 주인공 나루토는 《뉴스 위크 일본판》 2006년 10월 18호 특집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선출되었다. 오다 에이치로가 상디의 이름을 나루토로 결정했는데 상디가 등장하기 전에 점프에서 나루토가 연재되 원피스에 영향을 주었다.

줄거리

닌자 마을 중 하나인 나뭇잎 마을의 고아 소년 나루토가 호카게를 목표로 시련을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팜내

1999년 9월 주간 소년 점프 43호부터 2014년 11월 주간 소년 점프 50호까지 16년 동안 연재되어 단행본 72권, 애니메이션 720화로 완결되었고 세계적으로 2억 2000만 부를 기록했다.

2016년 5월 주간 소년 점프 23호에서 후속 만화 보루토가 연재되고 있으며, 2017년 4월 5일 TV 도쿄계열에서 TV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다.

세계관

작품의 무대는 근세의 일본을 기초로 현대 문화를 뒤섞어놓은 가공의 세계이다. 뒤에 적시한 닌자에 대한 묘사와 함께 기존의 닌자 액션을 방불케 하는 세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는 거의 현대 일본어와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며 일본 시대극에 나오는 표현은 별로 없다. 의복은 근세에 보여지는 기모노를 기본으로 이름이 있는 캐릭터들은 일본식 복장부터 저지, 타이츠, 차이나 드레스까지 다양하다. 화폐의 단위는 양(両)이다. 인술이 기계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나루토 세계관은 일본이 기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