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日本史

선사시대 구석기 시대 기원전 35000년 ~ 기원전 14000년 조몬 시대 기원전 14000년 ~ 기원전 300년 야요이 시대 기원전 300년 ~ 서기 250년 선주민(하야토·야마토·에조) 고대 고훈 시대 250년 ~ 538년 야마토 왕권 야마타이국 아스카 시대 538년 ~ 710년 다이카 개신 642년 다이호 율령 701년 나라 시대 710년 ~ 794년 헤이안 시대 794년 ~ 1185년 섭관정치 헤이시 정권 1167년 ~ 1185년 중세 가마쿠라 시대 1185년 ~ 1336년 가마쿠라 막부 1192년 ~ 1333년 겐무 신정 1333년 ~ 1336년 무로마치 시대 1336년 ~ 1573년 난보쿠초 시대 1336년 ~ 1392년 남조 북조 무로마치 막부 1336년 ~ 1573년 센고쿠 시대 1467년 ~ 1573년 호소카와 정권 1493년 ~ 1549년 미요시 정권 1549년 ~ 1568년 근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1573년 ~ 1603년 오다 정권 1573년 ~ 1583년 도요토미 정권 1585년 ~ 1603년 에도 시대 1603년 ~1868년 에도 막부 1603년 ~ 1868년 막말 1853년 ~ 1868년 근현대 일본 제국 1868년 ~ 1947년 메이지 시대 1868년 ~ 1912년 메이지 유신 다이쇼 시대 1912년 ~ 1926년 전전 쇼와 시대 1927년 ~ 1989년 일본국 1945년 ~ 현재 군정기 1945년 ~ 1952년 전후 쇼와 시대 1952년 ~ 1989년 헤이세이 시대 1989년 ~ 2019년 잃어버린 10년 1991년 ~ 2000년 레이와 시대 2019년 ~ 현재

일본어: 南北朝時代

개요

남북조 시대는 일본 역사의 중세 시대의 시대 구분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는 가마쿠라 시대 후에 겐코의 변(元弘の変), 겐무 신정(建武の新政)도 남북조 시대에 일어난 일이라고 취급하지만, 정확히는 1336년에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고묘 천황을 옹립해 북조를 수립한 뒤 무로마치 막부를 개창했고, 고다이고 천황은 요시노에 남조를 수립해 일본열도의 왕조는 둘로 분열되었다. 이 후, 1392년에 남조와 북조가 합쳐지기 까지의 기간을 남북조 시대라고 하고, 무로마치 시대의 초기에 해당한다. 이 시대에 일본은 남조와 북조로 두 조정이 존재하였고, 각자 정당성을 주장하였다. 난보쿠초 시대를 요시노초 시대(吉野朝時代)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조가 승리하면서 원래 북조 남조 번갈아 가면서 집권하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천황은 북조계가 독점적으로 계승하게 되었다.

그래서 천황가 조정에서는 오랫동안 북조를 정통으로 봤다. 북조가 승리하고 북조계가 천황가를 독점으로 계승하면서. 그 이후 천황은 모두 북조의 후손들이었기에, 그 이후 세월을 흘러 남조의 동조적인 사관이 급부상하고 북조는 다카우지에 의해 옹립된 참칭한 정권이고 다카우지는 조정에 대항한 역적이다 그런 시각이 재야에서 인기를 얻어.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남조를 정통으로 보는 시각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지금 역대 천황 계보도 남조를 기준으로 센다.

북조 남조 중 어느 쪽에 전통성이 있느냐는 일본사학계에서 논쟁적인 주제 중 하나이다.

전후에는 어느 한쪽만 정통이 아니라는 남북조균립론 또한 일반 대중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