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ニセコイ

개요

니세코이는 코미 나오시(古味直志)의 일본의 만화 작품이다. 단편이 "소년 점프 NEXT!"(슈에이샤) 2011년 겨울호에 게재된 후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 2011년 48호부터 연재되고 있다.

남자 고등학생인 이치죠 라쿠(一条 楽)를 주인공으로, 고등학교을 무대로 한 러브 코미디 만화이다. 근래에 흔치 않은 본격적인 왕도의 작풍을 가지고 있다[2]. 각 화를 셀 때에는 '제○화'를 사용한다. rkr 화의 제목은 기본적으로 카타카나 네 문자로 통일되고 있다.

전 작 "더블 아츠"가 연재 종료한 이래 연재를 따내지 못 한 코미 나오시에게 담당 편집자가 러브 코미디를 권한 것이 이 작품이 태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초기구상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연애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커플이 되는 설정이었다. 구상단계에서 이미 세계관이 판타지로 계획되었다고 한다[3]. 코미 나오시는 단편 "사랑의 신"으로 러브 코미디를 그린 적이 있으나 이를 주제로 연재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기본은 1화로 완결되는 짜임새이지만, 복수의 회차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도 있다. 작 중의 시간은 조금씩 경과하고 있으며, 계절을 소재로 한 내용을 진행하기도 한다.

줄거리

10년 전, 이치죠 라쿠(一条 楽)(열쇠장인)는 한 명의 소녀와 만났다. 짧은 시간 동안 두 명은 어린 아이들임에도 애정이라는 감정이 싹트게 되었다. 그리고 소녀와의 작별의 시간, 소녀는 소년에게 '자프셰 인 러브(사랑을 영원히)'라는 말과 함께 자물쇠를 주었다. 소녀는 말했다. "언젠가 나중에 우리가 커서 다시 만나게 되면 이 '열쇠'로 그 안의 물건을 꺼낼 거야. 그러면― 결혼하자…!"라고. 자물쇠는 열리지 않고 시간은 지나 10년 후, 고등학생이 된 이치죠 라쿠는 전학생의 소녀, 키리사키 치토게(桐崎千棘)랑 만난다. 최악이었던 만남 후, 부모님의 "치토게랑 3년 동안, 연인 사이가 되어줘야겠다"라는 말씀에 경악. 이렇게 되어서 두 명의 가짜 사랑(ニセコイ) 생활이 시작됐다. 키라사키 치토게와의 교제 중 이치죠 라쿠는 '어쩌면, 키리사키 치토게가 '약속의 여자아이'가 아닐까?'라고 느끼게 되지만 이치쵸 라쿠의 같은 반의 여자아이, 오노데라 코사키(小野寺小咲)도 한 때 알았던 소년과 사이에서의 '약속의 열쇠'를 가지고 있어서 그녀는 그녀에게 있어 그는 '약속의 남자아이'일지도 모른다고 느끼게 된다.

  • 자프셰 인 러브

원문에는 ザクシャ イン ラブ 즉 자크샤 인 러브 로 표현했으며,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zawsze in love 영원한 사랑(zawsze;영원한 이라는 폴란드어) 을 나타냄. 폴란드어로 발음할 경우 자프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