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에서는 한국의 후천면역결핍증후군에 대해 다룹니다.

개요

에이즈는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인류에게 엄청난 희생과 피해를 초래했으며, 현재도 전 세계적으로 약 3,700만명이 감염되어 살아가고 있다.[1] 그러나 그간 The 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for HIV-AIDS(UNAIDS)를 중심으로 많은 국가들이 다양하고 효율적인 예방 및 치료 사업을 펼침으로써 매년 신규 HIV감염을 줄이는데 기여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신규 HIV 감염이 크게 줄고 있는데[2], 이에 따라 UN 고위급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지구 상에서 에이즈의 유행을 종식시키겠다는 정치적 선언문을 채택하였다.[3]

그러나 세계적인 경향과는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전혀 예기치 않게 매년 신규 HIV 감염이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매년 신규 감염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3년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후 2016년에는 1,199명이 발생하여 총 누적 감염인 수가 15,108명에 이르렀다.[4] 그런데 이러한 증가의 주 원인이 젊은 층에서의 급격한 증가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염려와 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다[5]

한국 HIV/AIDS 코호트 연구

2006년 12월에 설치된 한국 HIV/AIDS코호트는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21개 대학 및 종합병원으로 구성된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이다. 이 코호트는 HIV 감염인의 초기 감염으로부터 장기간의 진행 및 치료과정, 나아가서 에이즈 발현 및 사망에 이르기까지 추적조사를 통해서 국내 HIV 감염의 고유한 양상 및 특성을 분석하고 규명함으로써 국내에 적합한 치료, 예방 및 관리 대책을 강구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

2006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한국 HIV/AIDS 코호트에 등록된 18세 이상 HIV감염인을 대상으로 총 조사 대상은 1,474명, 남자 1,377명, 여자 97명. 조사 대상의 평균 연령값은 41.4 +- 12.6세, 남녀 성비는 14.2:1

표1 Modes of HIV transmission in Korea(괄호 안은 백분율)
transmission mode total male female
homosexual/bisexual 886(60.1) 875(63.5) 11(11.3)
heterosexual 508(34.6) 428(31.1) 80(82.5)
transfusion/blood products 5(0.3) 4(0.3) 1(1.0)
injected drug use 1(0.0) 1(0.0) 0(0.0)
vertical transmission 0(0.0) 0(0.0) 0(0.0)
unknown/no answer 74(5.0) 69(5.0) 5(5.2)
total 1,474(100) 1,377(93.4) 97(6.6)
표2 Modes of HIV transmission according to age group in Korea(괄호 안은 백분율)
transmission mode age groups(years)
18-29 30-39 40-49
total male female total male female total male female
homosexual/bisexual 208(71.5) 206(74.9) 2(12.5) 251(62.9) 250(65.9) 1(5.0) 242(61.0) 239(62.7) 3(18.7)
heterosexual 73(25.1) 59(21.4) 14(87.5) 129(32.3) 113(29.8) 16(80.0) 137(34.5) 126(33.1) 11(68.8)
transfusion/blood products 0(0.0) 0(0.0) 0(0.0) 2(0.5) 1(0.3) 1(5.0) 0(0.0) 0(0.0) 0(0.0)
injected drug use 1(0.3) 1(0.4) 0(0.0) 0(0.0) 0(0.0) 0(0.0) 0(0.0) 0(0.0) 0(0.0)
vertical transmission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unknown/no answer 9(3.1) 9(3.3) 0(0.0) 15(4.3) 15(4.0) 2(10.0) 18(4.5) 16(4.2) 2(12.5)
total 291(100) 275(94.5) 16(5.5) 399(100) 379(95.0) 20(5.0) 397(100) 381(96.0) 16(4.0)
표2 Modes of HIV transmission according to age group in Korea(괄호 안은 백분율)
transmission mode age groups(years)
50-59 >60
total male female total male female
homosexual/bisexual 117(46.1) 115(51.3) 2(6.7) 68(51.1) 65(55.1) 3(20.0)
heterosexual 119(46.9) 91(40.6) 28(93.3) 50(37.6) 39(33.1) 11(73.3)
transfusion/blood products 2(0.8) 2(0.9) 0(0.0) 1(0.8) 1(0.8) 0(0.0)
injected drug use 0(0.0) 0(0.0) 0(0.0) 0(0.0) 0(0.0) 0(0.0)
vertical transmission 0(0.0) 0(0.0) 0(0.0) 0(0.0) 0(0.0) 0(0.0)
unknown/no answer 16(6.3) 16(7.1) 0(0.0) 14(10.5) 13(11.0) 1(6.7)
total 254(100) 224(88.2) 30(11.8) 133(100) 118(88.7) 15(11.3)
subject 18-19 14명, 20-24 124명, 25-29 153명

결과

전체 대상 HIV 감염인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동성 및 양성 간 성접촉이 886명(60.1%, 동성간 성접촉 34.2%, 양성간 성접촉 25.9%), 이성간 성 접촉이 508명(34.6%), 수혈 및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이 5명(0.3%), 마약주사 공동사용에 의한 감염이 1명(0.0%), 모름/무응답이 74명(5.0%)이었다.

연령군에 따른 감염 경로를 분석해보면 젊은 연령군으로 갈수록 동성 및 양성간 성접촉에 의한 비율은 더욱 증가하였다. 다시 말해서, 18-29세의 젊은 연령군에 있어서 동성 및 양성 간 성접촉은 71.5%(동성 간 성접촉 50.5%, 양성 간 성접촉 21.0%)로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18-29세의 연령군을 좀 더 세분화해서 보면 젊은 연령층으로 갈수록 동성 및 양성 간 성 접축에 의한 비율이 크게 증가하여 18-19세의 10대에서는 92.9%(동성간 성접촉 71.5%, 양성 간 성접촉 21.4%)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따라서 전체 대상 HIV 감염인의 감염 경로에 있어서 동성 및 양성 간 성접촉이 가장 높은 빈도(60.1%)를 차지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연령이 젊어질수록 더욱 더 증가하여 18-29세의 젊은 연령군에서 더 높은 빈도(71.5%)를 보였고, 나아가서 19-29세의 10대의 경우에는 대부분(92.9%)이 동성 및 양성 간 성접촉에 의하여 감염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분석

세계적인 추세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등 많은 나라에서도 최근에 신규 HIV 감염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6] 따라서 다른 나라이 비하여 국민들의 높은 의식 및 교육 수준이나 우수한 의료환경 그리고 그간의 정부와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예방 및 관리활동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에서도 당연히 신규감염이 감소하리라 예상하였다. 그러나 전혀 예기치 않게 우리나라에서는 도리어 HIV 감염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염려와 불안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7]

코호트 연구 결과는 그간의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와는 상반되는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HIV 감염의 가장 주된 감염 경로는 이성간 성접촉으로서 동성 간 성접촉보다 더 빈번한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연례보고에 따르면 매년 신규감염인의 감염 경로에 있어서 동성 간 성접촉과 이성 간 성접촉 비율이 2014년에 26.3%와 34.0%, 2015년 28.3%와 35.8%, 2016년 30.6%와 36.4%로서 국내에서 이성 간 성접촉이 주된 감염 경로라고 발표하고 있다.[8]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방법은 HIV 감염인이 발생하면 관할 지역의 담당 보건소 직원이 감염인을 만나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이 경우 감염인은 본인이 동성 간 성접촉에 의하여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 그리고 동성애자라는 낙인이 두려워[9][10] 자신의 성 정체성을 솔직하게 밝히지 못하고 이성 간 성접촉에 의하여 감염되었다고 답하거나, 또는 감염 경로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실제 2016년 조사에서는 모름/무응답 비율이 24.5%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11]

외국과 비교

우리나라와 인접한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최근에 HIV 감염의 주된 경로로서 동성 간 성접촉을 보고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00년 이후부터 신규 감염인에서 동성 간 성접촉이 주된 감염 경로로 대두되더니 2012년에 신규 남자 감염인의 74%가 동성 간 성접촉에 의하여 발생하였으며,[12] 2016년에는 신규 감염인의 72.7%가 동성 간 성접촉에 의해서, 그리고 16.8%가 이성 간 성접촉에 의하여 감염되었다. 특히 신규 감염인 중 15-29세가 전체의 33.4%를 차지하였고, 이들 중 78%가 동성 간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었다.[13]


대만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정맥주사 약물 공동사용에 의한 감염이 많앗으나, 최근에는 동성 간 성접촉에 의한 전파가 많아져 전체의 60.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HIV 감염이 가장 우려스러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10-29세가 전체 감염인의 47.8%를 차지하고 있다. [14]


중국에서도 초기에는 정맥주사 약물 공동사용이나 이성 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우세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동성 간 성접촉이 2006년 2.5%에서 2014년에는 25.8%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동성 간 성접촉이 정맥주사 약물 공동사용보다 더 빈번한 감염 경로로 알려지고 있으며,[15] 이러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감염 증가는 인구 집단 내에 HIV 전파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16]


미국의 경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HIV 감염인 중에 67^가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로 보고되었으며, 이성애자는 24%였다.[17] 그리고 2015년의 경우 신규 남성 감염인 중 82%가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였다.[18] 최근 25-29세군에서 HIV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5년까지 발생한 감염인 중 13-29세가 41.4%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남성 감염인의 90.3%가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인 것으로 보고되었다.[19]


유럽연합의 경우 2015년에 동성 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42.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이성간 성 접촉이 32.0%였다. 특히, 서부 유럽 국가의 경우에도 43.4%가 동성 간 성접촉에 의하여 감염되었으며, 33.0%가 이성 간 성접촉에 의하여 감염되었다. 또한 감염인 중 20대가 가장 많았으며, 젊은 층에서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20]

동성애와 에이즈

일반적으로 감염인과 이성 간 성접촉을 1회 할 경우 HIV에 감염될 확율은 0.04-0.08%인 반면, 동성 간 항문을 통한 성접촉을 1회 할 때 감염될 확율은 1.38%로 이성 간 성접촉에 비하여 17.3-34.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1] 그런데 HIV 감염 확율이 높은 동성 간 성접촉을 평생 한번이라도 경함하는 비율이 일부 개발도상국가에서는 3-20%인데[22], 우리나라는 그보다는 낮지만 0.3-1.1%로 보고되고 있다.[23]

세계의 동성애와 에이즈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HIV 감염 증가는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잇으며, 특히 젊은 동성애자에서 HIV 감염 증가는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을 위시한 북미에서는 동성애자 중 15.4%가 HIV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24] 특히 미국의 경우 25-34세 동성애자와 양성애자의 경우 2010-2014년 기간 동안 HIV 감염이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5]

미국에 인접한 카리브해 연안 국가에서는 동성애자 중 25.4%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6]

유럽연합 국가의 경우 독일에서는 동성애자 중 6%, 스페인은 11.3%, 영국은 2.5%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27] 서부 및 중부유럽 전체로는 6.1%가 감염되어 있다.[28] 러시아의 경우 2010년에 젊은 동성아자에서 HIV 감염율을 10.8%였으며,[29] 오세아니아 지역은 동성애자 중 4.4%가 감염되어 있다.[30]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본의 경우에는 동성애자의 4.8%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31] 대만의 경우는 8.1-10.7%[32], 중국의 경우에는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면서 적게는 6.3%[33] 에서 많게는 7.8%로 보고되고 있다.[34][35] 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18-25세의 젊은 동성애자에서 HIV 감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36] 2006-2012년 기간 동안 젊은 동성애자에서 HIV 감염율은 3.0-6.5%로서 일반인에 비하여 크게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국의 동성애와 에이즈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가출 청소년들이 용돈을 벌기 위하여 성매매를 하고 있는데[37] 주로 성인들과 동성 간 성접촉을 하고 있으며, 일부 청소년들은 성폭행을 통해서 동성 간 성접촉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고에 따르면 젊은 동성애자는 나이든 동성애자에 비하여 HIV에 감염될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38] 젊은 동성애자들은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항문 성교를 하는 경우가 더 빈번하며, 호기심에 마약을 하거나 과음 상태에서 성행위를 하고, 나아가서 성매매, 성폭력, 성적 착취에 취약하며, 특히 가족의 보호가 없다면 더욱 그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젊은 동성애자들은 나이든 동성애자에 비하여 사회적인 편견이나 차별에 더욱 민감하여 그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감염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39]

관련 법령

대한민국에서는 에이즈에 대해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40]이라는 법령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이 법령 제19조에 따르면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이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매개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제25조에서는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각주

  1. UNAIDS data 2017 Geneva
  2. UNAIDS data 2017 Geneva
  3. UNAIDS. fast-track cities: ending the AIDS epidemic. Geneva: UNAIDS, 2014
  4. 질병관리본부, Annual report on the notified HIV/AIDS in Korea 2016, 2017 청주질병관리본부
  5. 성과 생명 윤리포럼, 2018년 10월 15일, 서울대학교, 주최:한국윤리재단
  6. UNAIDS data 2017 Geneva
  7. 질병관리본부, Annual report on the notified HIV/AIDS in Korea 2016
  8. 질병관리본부, Annual report on the notified HIV/AIDS in Korea 2016, 2017 청주질병관리본부
  9. Kim YG, Hajn SJ. Homosexuality in ancient and modern Korea. Cult Health sex 2006;8:59-65
  10. suguimoto SP, Techasrivichien T, Musumari PM, et al. Changing patterns of HIV epidemic in 30 years in East Asia currHIV/AIDS Rep 2014;11:134-145.
  11. 질병관리본부, Annual report on the notified HIV/AIDS in Korea 2016
  12. 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Annual report of the national AIDS surveillance committe for year 2012. 도쿄 후생성 2013
  13. >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AIDS surveillance committe report: public health center statistical data 2016. 도쿄 후생성 2017
  14. Center for Disease control R.O.C(Taiwan). Statistics of HIV/AIDS 2016. 중화민국 위생복리부 2017.
  15. National health and family planning commiss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15 China AIDS response porgress report. 베이징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2015
  16. suguimoto SP, Techasrivichien T, Musumari PM, et al. Changing patterns of HIV epidemic in 30 years in East Asia currHIV/AIDS Rep 2014;11:134-145.
  17.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Diagnoses of HIV infec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dependent areas, 2015. HIV surveillance report. Atlant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6;27.
  18.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HIV among gay and bisexual men. CDC report 2017. Atlant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6;27.
  19.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Diagnoses of HIV infec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dependent areas, 2015. HIV surveillance report. Atlant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6;27.
  20. 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ECDC). HIV/AIDS surveillance in Europe 2015. ECDC surveillance report. Solna kommun: ECDC, 2016
  21. Patel P, Borkowf CB, Brooks JT, Lasry A, Lansky A, Mermin J. Estimating per-act HIV transmission risk: a systematic review. AIDS 2014;28:1509-1519
  22. World Health Oraganization(WHO). HIV and young men who have sex with men. WHO technical brief 2015. Geneva:WHO, 2015
  23. Moon DG. National survey on the sexual consciousness 2014.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urvey report 2015. 청주:한국보건복지부 2015
  24. BeyerC, Baral SD, van Griensven F, et al. Global epidemiology of HIV infection in men who have sex with men. Lancet 2012;380:357-377
  25.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Diagnoses of HIV infec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dependent areas, 2015. HIV surveillance report. Atlant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6;27.
  26. BeyerC, Baral SD, van Griensven F, et al. Global epidemiology of HIV infection in men who have sex with men. Lancet 2012;380:357-377
  27. UNAIDS data 2017 Geneva
  28. BeyerC, Baral SD, van Griensven F, et al. Global epidemiology of HIV infection in men who have sex with men. Lancet 2012;380:357-377
  29. World Health Oraganization(WHO). HIV and young men who have sex with men. WHO technical brief 2015. Geneva:WHO, 2015
  30. BeyerC, Baral SD, van Griensven F, et al. Global epidemiology of HIV infection in men who have sex with men. Lancet 2012;380:357-377
  31. UNAIDS data 2017 Geneva
  32. suguimoto SP, Techasrivichien T, Musumari PM, et al. Changing patterns of HIV epidemic in 30 years in East Asia currHIV/AIDS Rep 2014;11:134-145.
  33. suguimoto SP, Techasrivichien T, Musumari PM, et al. Changing patterns of HIV epidemic in 30 years in East Asia currHIV/AIDS Rep 2014;11:134-145.
  34. National health and family planning commiss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15 China AIDS response porgress report. 베이징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2015
  35. UNAIDS data 2017 Geneva
  36. Dong Z, Xu J, Zhang H, et al. HIV incidence and risk factors in Chinese young men who have sex with men--a prospective cohort study. PLoS One 2014;9:e97527
  37. "청소년들이 항문알바 하고 있다" 김순례 의원 발언 화제
  38. World Health Oraganization(WHO). HIV and young men who have sex with men. WHO technical brief 2015. Geneva:WHO, 2015
  39. World Health Oraganization(WHO). HIV and young men who have sex with men. WHO technical brief 2015. Geneva:WHO, 2015
  40. 국가법령정보센터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