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최전선을 지키는 대한민국 육군의 사단이다. 제1군단 소속이다.

비룡부대라고도 한다. 경례구호는 단결 견적필살이다.

원래는 단결이었는데 2013년쯤 바뀌었다. 근데 보통은 그냥 단결이라고만 한다고.

6.25 전쟁 말기에 창설됐다.

작전지역은 연천, 파주, 양주 등이다. 사단본부는 양주에 있다.

사단의 제일 큰 자랑은 전군 최초로 북한의 남침용 땅굴을 찾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군생활하면 주구장창 제1땅꿀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가끔씩 메모리얼 데이라고 제1땅꿀을 찾은 당시 부사관이 사단에 방문하고 제1땅굴을 찾은 걸 기념하는 행사를 하기도 한다. 제1땅굴을 찾은 부사관은 지금은 제주도에서 감귤 농사를 한다고 하는데.

사단 섹터안의 1.21사태 때 김신조 침투로가 있다. 김신조 목사가 매년 안보강연을 하러 온다고 한다.

파주, 일산에 사는 남자들이 연고지 신청하면 이 사단에 배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단에 파주, 일산 출신 장병들이 많다.

사단의 캐치프레이즈는 5!5!5!다.

555!란 우리사단이 제5땅꿀을 찾고(현재 4땅굴 까지 찾았다), 우리 사단 섹터에 침투하는 적 5명을 격퇴하고, 5명을 귀순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신교대에서 사단가를 부르면 마지막에서 찾고 잡자! 555 할수 있다 555라는 구호를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