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아이콘.png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 1542.jpg
이름
딜문 고분군
영어명
Dilmun Burial Mounds
국가
위치
등재유형
등재연도
면적
168 ha
등재기준
(iii)[1](iv)[2]
지정번호

딜문 고분군(Dilmun Burial Mounds)는 바레인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2019년에 등재되었다.


설명

기원전 2200년에서 1750년 사이에 지어진 딜문 묘지는 섬 서부의 21개 고고학 유적지에 걸쳐 있다. 이 중 6곳은 수십~수천개의 투석으로 이루어진 매장지다. 모두 합쳐 약 11,774마리의 무덤덤이 있는데, 원래는 원통형 낮은 탑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나머지 15개 유적지에는 17개의 왕릉이 있으며, 2층으로 된 암각탑으로 지어졌다. 무덤덤은 기원전 2천년경 초기 딜문 문명의 증거로서, 바레인은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고, 이 기간 동안 바레인은 주민들 모두에게 적용되는 정교한 매장 전통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들 무덤은 개수와 밀도, 규모뿐만 아니라 알코브를 갖춘 매장실과 같은 세부적인 면에서도 세계적으로 독특한 특징을 보여준다.


각주

  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