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 mate

개요

원래 경마에서 경쟁심리를 이용해 경주마의 기량을 높이고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 상대로 나서는 말을 가리키는 용어였다. 지금은 정치권에서 두 관직을 동시에 뽑는 선거제도에서 아래 관직의 선거에 출마한 입후보자를 일컫는다.

미국 대선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이 이에 해당한다.

4.19때 문제가 된 게 대통령 이승만이 아니라 부통령을 이기붕으로 하느냐로 부정선거를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을 뽑으면 당연히 같은 당의 런닝메이트 부통령후보가 당선되는데 그 당시 한국법은 대통령 부통령 따로 뽑았다.

이승만은 지금기준으로도 엄청난 고령이었기에 부통령 선거가 중요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