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황제는 시저 이후 로마 제국의 황제들을 의미한다. 엠퍼러를 황제라고 번역했지만, 당연히 중국의 천자와는 엄밀히 따지면 성격이 다르다.
로마의 황제는 호민관의 원로원 공화정의 전통에서 어떤면에서 시민의 대표 시민의 우두머리 같은 그런 존재였다. 후기에는 군인출신의 전제적인 성격이 더 강해지긴 하지만.
로마 황제는 주로 다음의 칭호를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