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식당 종업원 탈북사건은 2016년 4월 북한이 경영하던 중국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의 류경식당 지배인 허강일과 여종업원 12명 등 총 13명이 집단탈북하여 4월 7일 한국으로 온 사건을 말한다.[1]

탈북 당시의 언론 보도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직원 12명… 동남아國 거쳐 지난 7일 한국에
對北제재 이후 해외식당도 타격… 당대회 앞두고 상납 압박 커져
6일 새벽 비행기로 동남아行
中 외교부 "유효 여권으로 합법적으로 출국한 것"
北불만 겨냥, 신속한 입장 발표 "불법으로 월경한 탈북자 아니다"

국정원의 납치 논란

북한 거주 가족 23명, 2017년 1월 이의신청 제기
韓 정부 "종업원들, 자유 제약 無…직접 낼 수 있어"
유엔 “탈북 여종업원들, 한국에 구금돼 있다거나 의사표현 못한다는 주장 근거 없다”
김정은, 식당 종업원 13명 탈북 후 南이 北 종업원을 유인·납치하는 것으로 보이는 조작 영상 제작 지시

윤미향 부부의 탈북 종업원 월북 회유

[탈북 류경식당 지배인이 폭로]
"정대협, 류경식당 종업원에 돈주며 北으로 돌아가라"
"정대협이 민변 변호사 통해 종업원들에 月30만~50만원 지급
목숨 걸고 넘어온 사람에게 '탈북은 죄'라고 해… 기가 막혔다
윤미향 남편, 수령님·장군님 단어 수시로 쓰며 北 혁명가 불러"

허강일의 폭로

여종업원들을 인솔해 탈북한 류경식당 지배인이었던 허강일은 최근 정대협 문제가 불거지면서 윤미향 부부의 종업원들에 대한 월북권유 실상을 여러 차례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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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