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n Anne Perrine "Marine" Le Pen
마리옹 안 페린 "마린" 르 펜

소개

프랑스의 정치인, 변호사이다. 2011년 1월 16일부터 자국우선주의 정당인 국민전선의 총재를 맡고 있다.

국민전선 창립자인 장마리 르 펜의 막내딸이며, 2차례 이혼하였고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정치 경력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 신문사가 실시한 대선 여론 조사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마르틴 오브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4월 22일 프랑스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총 득표자 중 약 640만 표, 17.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하였다.

아버지 장 마리 르펜과 달리 되도록이면 인종 차별을 자제하는 스타일로 국민전선을 이끌고 있다. 2015년 8월에는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발언을 한 장 마리 르펜을 국민전선에서 퇴출했다.[1]

2017년 대선에 다시 출마했으나, 에마뉘엘 마크롱에게 패했다.

  1. 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