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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머리카락은 사람의 머리에 나는 털, 즉 머리털의 낱개이며, 머리칼 또는 간단히 머리라고 말하기도 한다.

머리카락의 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9만 ~ 12만개 정도다. 굵기도 사람마다 다른데 17 μm부터 180 μm까지 다양하며 평균적으로 100 μm (= 0.1 mm) 정도이다. 밀도는 cm²당 100 ~ 150가닥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인체의 사령탑 가장 중요한 부위인 두뇌 뇌를 보호하기 위해 털이 상대적으로 적은 원숭이과인 인간에게 있어 머리카락은 가장 털이 많은 부위가 되지 않았을까 진화의 관점에서 추정해 본다.

외모에서 머리카락 즉 헤어스타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탈모 머리털이 빠지거나 안나는 것이 외모에 엄청난 결함으로 작용하는 이유.

잘생긴 미남배우도 탈모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내리막 길로 접어들게 되기도 한다.

남자나 그렇지만 여성의 외모에도 매우 중요하다. 뭐 여자같은 경우도 배나온 남자보다 탈모가 있는 남자를 더 싫어한다고 하니.

긴 생머리의 여성은 젊음을 상징한다. 여자는 나이가 들면 머리 끝이 갈라져서 긴 생머리를 소화하기 힘들다. 아주머니들이 파마를 많이 하는 이유다.

특히 남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탈모가 발생하는데 유전적인 요인이 주된 원인이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되는 원형탈모가 젊은 사람에게도 발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