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페미니즘 광기 때 나왔던 유행어중 하나로 학계의 권위(권위에의 호소 오류. 페미니즘을 제대로 된 학문이라고 보는 것도 좀)를 빌려 남을 가리치려드는 엘리트주의적인 태도를 일컫는 단어이다.
자기 스스로 체득한 논리로는 설명을 못해서 궁색해질 때, 이런 말을 한다.
그리고 공부하라면서 제시하는 것도 페미니즘을 설파하는 페미책이다. 즉 순환논리의 오류다.
(논증되지 못한 것을 논증의 증거를 삼는 오류.
예를 들어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논거로 해서 기독교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은 순환논리의 오류다.
여기에는 성경이 진리라는 전제가 깔리는데, 그건 신자라면 동의할지 모르나 비신자는 성경이 진리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또,
주장: 김일성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 수 있다.
논거: 북한의 혁명역사 교과서에 그렇게 써 있기 때문이다.
뭐 이런 식이나 마찬가지다.
페미책을 갖고 페미니즘을 논증하는 것도 마찬가지의 오류다.
페미니즘 책의 내용이 무조건 참이라는 것도 동의하기 힘들지만,
어짜피 페미니즘 책은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내용일 것이기 때문에. 페미니즘 책을 갖고 페미니즘을 논증으로 삼는 게 순환논리의 오류라고 볼 수 있다.
차라리 그 책에서 논리를 가져와서 직접 설파를 하던지,
자기가 감동감화한 페미 책을 던져 주고, 이거나 읽고 공부해라는 식으로 태도를 보이니 더더욱 설득력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