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耶蘇基利斯督後期聖徒教會)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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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유형
목적
복음 전도, 사회사업
본부
활동지역
전 세계
회원
16,565,036여명
언어
설립자
조셉 스미스
대표
총회장 러셀 M. 넬슨
직원수
85,147명
웹사이트
기타사항
언어별 명칭
한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영어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 Day Saints
러시아어 Церковь Иисуса Христа Святых последних дней
중어 耶稣基督后期圣徒教会
일어 末日聖徒イエス・キリスト教会
프랑스어 Église de Jésus-Christ des saints des derniers jours

몰몬교 혹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후기성도(Latter-Daty Saints, LDS)[1]라 부르고 있다.

일상 생활은 하는 사람들이라면 길거리를 가다고 정장 차림의 건장한 백인청년 2명이 한팀이 되어 전도하는 모습을 보기도하는데 그들이 몰몬교 선교사들이다.

한국 개신교에서는 이단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여호와의 증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통일교와 함께 4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가톨릭에선 이교도로 보고 있다. 몰몬교에 가입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은데 한번 몰몬교에 신자로 등록하게 되면, 휩게 빠져나오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어서 물의를 일으키곤 한다.

한국인으로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몰몬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몰몬교 형성

‘몰몬교’ 또는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역사적인 배경은 조셉 스미스 2세(Joseph Smith Jr., 1805-44)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스미스는 1820년에 몰몬교 창립의 기초가 되는 환상을 보았다고 주장한다. 당시 15세의 어린 스미스는 분열된 여러 교파들 중 어느 교파가 옳은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었고, 그러던 중 천사를 만나 “기독교의 모든 교리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역겨운 것이며 그 신자들은 부패한 자들이다”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의 나이 18세 때인 1823년에 모로나이(Moronai)라는 천사로부터 온전한 복음이 적혀있는 금판의 존재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천사로부터 두번째 계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1827년 다시 나타난 천사 모로나이로부터 우림(Urim)과 둠밈(Thummim)과 함께 금판을 파내서 번역하라는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후 1829년에는 세례 요한으로부터 아론의 제사장 직을 수여받았으며, 또한 베드로, 야고보, 요한으로부터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을 수여받았다고 주장한다.


결국 1830년 4월 6일 뉴욕주의 파예테(Fayette)에서 여섯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몰몬교가 시작되었고, 점차적으로 세력을 확장시켜갔다. 그러던 중 비몰몬교도들과 다툼을 피할 수 없었고, 여러 번 감옥에 갇히기를 계속하다가 1844년 6월 27일 일리노이주의 칼티지에 있는 감옥에서 자신의 형제인 하이럼(Hyrum)과 함께 감옥을 습격한 사람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몰몬교의 세력을 규합하고 확장시키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지도자는 조셉 스미스의 계승자였던 브리검 영(Brigham Young, 1801-77)이었다. 그는 1844년 공식적으로 스미스의 뒤를 이어 예언자가 되었고,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계곡에 몰몬교의 본부를 세웠으며, 그가 사망할 때에는 몰몬교도의 수가 15만명에 달하였다고 주장한다.


이후 몰몬교는 전세계적으로 세력을 확장하여 현재 몰몬교도들의 수가 천만 명이 훌쩍 넘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는 6.25동란 즈음에 진출하였으며, 2005년을 기준으로 수백 개의 예배당을 가지고 있고, 각 지역마다 선교부와 교육원을 가지고 있으며, 신도들의 수가 7만 5천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소개

범세계적 공동체

교회는 160여 개의 국가 및 속령에 3만 개 이상의 교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구는 개인적인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고자 힘쓰는 가운데 서로 봉사하고, 가르치며, 영감을 주고, 조언하는 지역별 성도들의 집합이며, 각 교구는 현지 회중 가운데 선택된 지도자들이 인도합니다. 이들 지도자는 한정된 기간 동안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무보수로 봉사합니다.10

교회는 110여 개 언어로 복음 자료들과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교회는 몇 개의 대학교를 포함하여, 종교 교육 프로그램, FamilySearch, 후기 성도 자선회 등을 운영합니다. 종교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청년 성인들을 위한 것으로, 이 프로그램 등록 인원은 170개국에서 40만 명 이상에 달합니다. FamilySearch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계보 조직이며, 후기 성도 자선회는 범세계적 구호 활동에 연간 약 10억 달러를 제공하는 방대한 인도적 원조 프로그램입니다. 교회 본부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회복

1820년 봄, 조셉 스미스라는 소년은 자신의 영혼의 구원에 큰 관심을 갖고 어떤 교회에 속해야 할지 알고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조셉에게 나타나셨으며,12 그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이 계실 때 세우셨던 교회에서 잃어버렸던 귀중한 진리와 성스러운 권세를 되찾도록 그를 준비시키기 시작하셨습니다. 1830년 4월 6일, 조셉 스미스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조직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통해 조셉 스미스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치고 간증했던 미대륙의 선지자들이 남긴 고대 기록을 번역했습니다.13 이 고대 기록은 몰몬경이라고 불리며, 성경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인류의 구주이심을 증거하는 또 하나의 성약입니다.


잘못된 교리

몰몬교만이 참된 교회이다

몰몬교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된 교회를 회복시키시기 위하여 몰몬교를 만드셨다고 주장한다. 그들에 의하면, 몰몬교는 개신교도 카톨릭도 아닌 유일한 참된 교회이다. 즉, 자신들의 종교를 제외한 모든 교파들은 타락한 교회이며, 몰몬교도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타락한 자들이라 하고 있다.


성경은 무오하지 않다

몰몬교도들은 경전으로 네 권의 책을 가지고 있는데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이다. 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경전으로서 믿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의 신앙조항을 보면 "우리는 바르게 번역된 한도 내에서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Articles of Faith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8)라고 하고 있다. 또한 성경의 정경은 완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또 다른 경전이 존재할 수 있다는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성경은 이미 오염되고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세권의 책을 더욱 신봉하고 있으며, 특별히 몰몬경을 최고의 영감된 책으로서 신령하게 여긴다. 따라서 그들은 성경의 영적권위는 물론 계시의 궁극성을 부인한다.


하나님은 존귀함(승귀함)을 입은 사람이다

"값진 진주"라는 책을 보면 몰몬교는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믿는다"라고 주장한다. 일견하기로는 성경의 삼위일체의 교리를 믿는 듯 보일지 모르지만 실상 이들의 진술은 전통적인 교리와는 완전히 낯선 것이다.


몰몬교의 교리는 유일신이 아닌 여러 신들의 존재를 믿으며, 하나님은 한 때 한 인간에 불과했다고 주장한다. 즉, 하나님은 '존귀(승귀)함을 입은 사람'(exalted man)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몰몬교에 가입한 남성들은 하나님처럼 신격에 도달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한 독생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들에 의하면 예수님루시퍼는 형제였으며, 하나님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선택할 때에 루시퍼가 반대하면서 대항하게 되었다는 터무니없는 신비적인 교리까지 주장하고 있다.


헌신하는 몰몬교도들만이 참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몰몬교에 의하면 지옥이나 영원한 형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에 의하면 구원이란 세 가지 단계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천경왕국'(celestial kingdom), '지경왕국'(terrestrial kingdom), 그리고 '원경왕국'(telestial kingdom)이다.

원경왕국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모든 이들이 가는 곳인데 그곳에 들어간 이들은 높은 이들의 종이 될 것이며,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거하는 곳에는 올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

지경왕국은 복음을 받아들였으나 천상의 왕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이들을 위한 곳이며,

천경왕국은 신들이 될 멜기세덱의 회원들을 위해서만 준비된 장소이다. 몰몬교는 천경왕국은 오직 조셉 스미스의 허락(증명서)이 없이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것이기에 몰몬교와 의로운 일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몰몬교의 교리는 터무니없이 신비주의적 사고에 빠져있으며, 헌신된 몰몬교도들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참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창시자인 조셉 스미스를 신격화하는 이단종파로서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일부다처제에 관한 교리를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인종차별적 교리 역시 가지고 있어 사회적인 물의 역시 피할 수 없다.[3]

여담

코로나 전에는 국내에서도 가끔씩 남자 2인조로 선교를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 주로 꼬시는 데 사용하는 게 영어를 가르쳐 준다는 거다.

아마도 일생에 한번 정도는 해외 등으로 선교를 가야하는 의무가 있는 것 같다.

아아~ 모르몬교 라고 알아 봐 주면 어떻게 아느냐고 놀랜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바닥을 치지만, 미국에서는 교세가 크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유타 주나 솔트레이트 시티 같은 지역은 거진 종교도시로 모르몬교 신도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유명인들 중에도 믿는 사람이 더러 있다. 야구쪽으로만 이야기해도 유명한 메이저리거인 브레이스 하퍼, 로이 할리데이, 돈 메팅리 등이 있다.

둘 다 기성교단에서는 이단사이비라고 규정을 받지만, 여호와의 증인 보다는 미국에서 인식이 나은 편이다. 여호화의 증인처럼 수혈을 거부하거나 징집을 거부하는 등의 무리를 일으키지는 않기 때문이다.


각주

  1. 교회는 공식명칭으로 사용을 꾸준하게 요청하고 있다.
  2. by 코이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3. by 코이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