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당원들이 입법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았다고 해서 붙여진 프랑스 혁명 시기의 정치 당파로, 혁명기 최대 정치 혁명기 최대의 정치 결사였던 자코뱅파를 모체로 한다. 이후 로베스피에르 등을 중심으로 한 국민공회의 좌파 세력이 되었고, 지롱드파 추방 후에는 공안위원회를 중심으로 공포정치를 펼치며 독재적 권력을 장악했지만 분파의 대립과 로베스피에르의 실각으로 해체 및 쇠퇴가 진행되었다. 몽타뉴는 프랑스어로 산을 의미하며 산악파라고 흔히 번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