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源[1]

개요

미나모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씨족의 하나이다. 음독식 발음인 겐지(源氏)로도 알려져있다.

타이라와 사무라이 양대 가문이었고, 타이라에 의해 열세였지만 끝내 승리를 거머쥐고, 가마쿠라 막부를 열었다.

하지만 미나모토 쇼군의 세습도 불과 얼마 가지도 않았고, 가마쿠라 막부 정권의 실권은 대대로 외척인 호죠가가 가지고 있었다.

이후 막부인 무로마치 막부를 연 아시카가 다카우지도 미나모토가의 후손이다. 뼈대 있는 사무라이 가문 이기에,

후대인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미나모토 가문의 후손임을 자칭하기도 했다. 역사가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미나모토 가의 후손이라는 것을 회의적으로 본다. 오다노부나가는 타이라의 후손임을 자칭했다. 지방 다이묘들은 출신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고 자기가 뼈대 있는 사무라이 가문출신이라는 식으로 정권의 정당성과 정통성을 확립하려는 시도였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의 귀족인 공가를 우대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간바쿠가 되기 위해 아예 공가에 입적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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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みなも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