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oo
[깨진 링크][1]


사회운동

타라나 버크가 시작한 일종의 성폭력 피해고발 사회운동이다. 2017년 10월 할리우드 유명 영화제작자인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2]을 폭로하고 비난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해시태그(#MeToo)를 다는 것으로 대중화되었다. 미투(me too)는 나도, 나또한이라는 뜻이다.

한국의 사례

  • 고은
  • 안희정
  • 이윤택
  • 오달수

586과의 관계

미투운동으로 인해 걸려든 정치인들의 대다수는 386이다. 당장 이걸로 정치생명 끝장난 안희정부터가 386이고, 그 외 정봉주, 민병두 등 많은 386 정치인들이 미투의 저격을 받았다.

이들이 이렇게 미투 운동의 주된 표적이 되는 이유는 이들이 정치적으로나 개혁 의지가 있었지, 사회적인 개혁 의지는 전무하다시피 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운동권들의 주된 담론은 '독재타도', '직선제 개헌' 정도였고, NL이라면 여기에 '자주통일'이 추가되는 정도였다. 이처럼 이들은 이런 정치적인 담론에만 신경썼을 뿐 인권과 같은 사회적 담론에는 매우 무관심했다.

이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시민의 더욱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민권 신장'같은 뜬구름 담론이 아닌 '직선제 개헌'같은 담론을 펼쳤다는 반론도 있지만 그 당시 운동권 내부에서 사회적인 담론도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질문이 나오면 '독재 정권이 타도되면 저절로 해결되게 되어있으니 신경 꺼라.' 정도부터 심지어는 '지금 독재정권을 타도하기에도 벅찬데 이렇게 시시콜콜한 것까지 신경써야 된다니, 혹시 너 투쟁력 분산을 노리고 보낸 독재정권의 프락치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오며 철저히 무시당한 걸 보면, 반론이 그다지 신빙성 있어보이지 않는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새천년 NHK 사건이다. 2001년 5.18 추모제를 지내러 광주에 온 당시 여당인 새천년민주당 386 의원들이 새천년 NHK라는 단란주점에 모여서 접대부를 끼고 술판을 벌였던 사건으로, 추모제에 같이 참가했던 임수경이 이 이야기를 듣고 일본 방송사 NHK에서 새천년민주당 의원들을 취재라도 왔나 싶어서 갔더니 접대부를 끼고 술판을 벌이던 걸 본 임수경이 한 말을 했더니 이들은 각종 쌍욕을 했고, 임수경이 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드러났던 사건이었다. 여담으로 이 때 임수경에게 직접적으로 욕설을 했던 우상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서울시장 되겠다며 출마했다.

자기들이 문재인 지지하면서 적폐청산이니 뭐니 하던 대다수가 386 좌파들이었는데 미투운동 하면서 성폭력한게 까발려진 대다수가 조민기 조재현 오달수 안희정 등등 386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세대가 진짜 적폐가 아닌가 싶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도 묘사 되어있는데 조용구(김뢰하)가 박두만(송강호)한테 "MT에 가면 떼씹을 한다는데 정말이냐?"라고 묻자 박두만이 4년제 나온 서형사(김상경)한테 물어보라는 답을 하는 장면이 있다.

정치적 행동(허위미투)

당신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의혹이 제기되면 그게 곧 증거이며 재판없이 즉결처분을 해야된다는 주장이다.
폭력을 수반한 강제적 성행위[3]가 아닌 일반적인 성행위라도 미투를 이용해 고위층 인사, 유명인으로부터 돈을 뜯을 생각으로 협박하거나 정적제거용으로 일어나고있다.
언론과 일부 여초를 제외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이 뜻으로 많이 쓰이며 의미가 변질되게 만든 사람들은 남초가 아니라 한국형 페미니즘에 입각해서 즉결 인민재판을 계속한 페미니스트들이다.
아지즈 안사리가 허위미투로 인해 직장을 잃은것이 유명하며 국내에는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이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

남성의 죄가 없다면 가해자가 아니라 무고한 사람이며 허위로 진술한 여성쪽이 가해자인데, 이를 지적하면 2차 가해라는 단어로 기각된다.

도널드 트럼프의 입장

젊은 남성에게 무서운 시기입니다.

한국 보수의 입장

그저 운동권 인사들이 대거 성추문으로 잡히니까 좋아서 박수만 치고있지 저 사회적 운동이 변질된 사회주의이며 지배계급이라 취급되는 남성전체의 전복에 있는지도 모르고있다. 특히 미국은 캐버노를 이미 공격했고 한국은 개독과 같은 프레임으로 성정치(性政治)의 양상이 보이는데, 근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기독교 보수주의를 몰락시키는게 주 목적이다.

브렛 캐버노

트럼프가 '판사중 판사'로 부른 캐버노…총기·이민에 보수성향
‘화난’ 캐버노 “나는 결백…거짓 혐의가 가족과 내 명성 짓밟아”

인터뷰 : 크리스틴 포드 /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 "캐버노는 저를 모욕했고 철저히 제 인생을 바꿔놨습니다. 무섭고 부끄러웠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어 청문회에 등장한 캐버노 지명자는 자신은 결백하다며, 성폭행 미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 브렛 캐버노 /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 - "포드는 저를 잘 모릅니다. 저는 그 파티에 가지 않았어요. 잘못된 고발입니다."
(중략)

청문회 직전까지 모두 5건의 성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투 근황

함께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