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당(民主進步黨, 약칭 민진당)은 대만의 정당으로 1986년에 만들어 졌다. 정당명에서 알수 있듯이 정치 성향은 진보 쪽에 가깝고, 복지 늘리기와 민주주의 강화, 인권 존중 같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당의 정책은 중국과 합치기보다 대만이 독립된 나라로 살아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집권했을 때는 중국에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지 않으며, 미국이나 일본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이잉원과 라이칭더 같은 지도자들이 반중국, 친미국 노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