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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北風)은 북쪽에서 기원하여 남쪽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말한다.

북풍은 다른의미로는 정치권에서 안보 위협을 과장해서 정치적으로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것을 말한다. 또는 반대로 좌익 진영에서 우익을 공격할 때 쓰는 용어이다. 거의 음모론 적인 이야기인데

실제로 이런 사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97년 대선 때 이후 좌익들이 안보이슈가 있을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북푹공작이다 뭐다 하고 있다.

(97년도에 북한에 김대중에게 돈을 보낸 사실을 공개한 건 조작이 아니라 실제 있었던 것을 공개한 것이다. 김대중은 일본에 망명해 있을 때 북한에 돈을 받았다. 북한에서 이걸 공개한 건 김대중에게 무언의 압박을 보낸 것이다. )

냉전적사고다, 색깔론이다. 대응도 참 판에 박혀 있다. 어짜피 좌파들은 대응이 중요하지 사실관계도 신경도 안쓰기에 전후사정 따지지도 않고 북폭공작이다 하는 것이다.

사실 최근에 남북정상회담 등 북한을 정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건 좌익이다. 북한은 마스터 플랜에 따라 도발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이지 남한의 보수 정당이 집권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추모가 퇴진이다. 요딴 구호 까지 만들어서 지령을 내려주는 게 북한이다.

북한입장에서는 문재인 처럼 돈을 퍼주는 머저리가 집권하는 게 이득이지 보수정권이 선거에게 이기라고 선거철에 도발을 해주는 게 말이 되나? 물론 북한이 도발을 하면 북한에 대해서는 암말도 못하면서 도리어 무슨 보수정권에 대북강경 전쟁광 태도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민주당이 공격하는 게 전형적인 패턴이긴 한데 이런 걸 진심으로 받아 들이는 건 무뇌아 좌익들만 그렇지

정치적 성향이 없거나 보수인 사람이 북한이 도발하는 게 한국 보수정권에게 대결양상 구도로 가서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