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아이콘.png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 1222.jpg
이름
비수툰
영어명
Bisotun
국가
위치
등재유형
등재연도
면적
187 ha
등재기준
(ii)[1](iii)[2]
지정번호

비수툰(Bisotun)는 이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2006년에 등재되었다.


설명

비소툰은 이란의 높은 고원과 메소포타미아를 잇는 고대 교역로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중원, 아케메니드, 사사니아, 일카니드 시대까지 특징이 남아 있다. 이 고고학 유적지의 주요 기념비는 다리우스 1세가 기원전 521년 페르시아 제국의 왕위에 올랐을 때 명한 바위절약과 규방형 비문이다. 바스 릴리프는 다리우스가 주권의 표시로 활을 들고, 자기 앞에 엎드려 있는 인물의 가슴을 밟고 있는 모습을 그린다. 전설에 따르면, 이 인물은 중앙의 마거스족인 가우마타(Gaumata)를 나타내며, 그의 암살로 다리우스가 권력을 장악하게 된 왕좌에 오른 전위 계승자다. 바스 릴리프 밑과 주위에는 다리우스가 기원전 521년부터 520년까지 키루스가 세운 제국을 무너뜨리려 했던 총독들과 벌인 전투 이야기를 담은 ca. 1,200줄의 비문이 새겨져 있다. 그 비문은 3개 국어로 쓰여 있다. 가장 오래된 것은 왕과 반란을 묘사한 전설을 가리키는 엘람 문자다. 이것은 비슷한 전설의 바빌로니아 판이 뒤따른다. 다리우스가 옛 페르시아 버전의 레게스테(한 일들)를 처음으로 소개한 곳이 바로 이곳이기 때문에 비문의 마지막 단계가 특히 중요하다. 다리우스 1세가 제국의 재창립을 기록한 아케메네이드의 유일한 기념비적 문서다. 그것은 또한 페르시아 제국의 지역에서 기념비적인 예술과 글쓰기의 발전에 영향을 주고받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중앙분리대(기원전 8세기~7세기), 아차메니드(기원전 6세기~4세기)와 아차메니드 후기(기원전 6세기~4세기)의 유적도 있다.



각주

  1.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2.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