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쎈떼 곤잘레스 두떼르떼(Vicente Gonzales Duterte, 1911년 11월 23일 ~ 1968년 2월 21일)는 필리핀의 변호사, 정치가, 행정가로 마르꼬스 대통령의 계엄령시대 아래 총무장관, 다바오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그의 유명한 별명으로는 '네네(Nene)', '떼띠(Teti)' 등이 있다.

경력

40년대에 오스메냐 대통령에 의해 다나오시와 쎄부시의 시장으로 임명된 적이 있고 1959년부터 1965년까지 알레한드로 알멘드라스 후임으로 다바오도의 도지사직을 수행했다. 마르꼬스 대통령 취임 후 계엄령이 선포된 기간 동안은 그의 내각에서 총무장관을 지낸 바 있다.

가족관계

로드리고 로아 두떼르떼 현 필리핀 대통령 겸 전 다바오시장이 그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