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아이콘.png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름
사카테카스 역사 지구
영어명
Historic Centre of Zacatecas
국가
위치
등재유형
등재연도
면적
208 ha
등재기준
(ii)[1](iv)[2]
지정번호

사카테카스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Zacatecas)는 멕시코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1993년에 등재되었다.


설명

자카테카스 주 남부의 중심부에 위치한 부파와 그릴로 언덕 사이에 위치한 사카테카스 역사센터는 풍부한 은광택이 발견된 후 1546년에 설립되어 16,17세기에 자카테카스가 번영의 절정에 이르렀다. 좁은 계곡의 가파른 비탈에 세워진 이 마을은 종교적인 건물과 시민적인 건물로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이 있다. 과나후아토와 함께 자카테카스는 뉴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광산촌 중 하나이다. 이곳은 은 생산의 주요 중심지였으며 식민지화, 복음화, 문화적 팽창의 중심지였다. 고대 중심부의 도시 경관은 가파른 계곡의 지형에 맞춰 형성되어 있으며, 그 지형이 매우 아름답다. 사카테카스 역사 센터는 16세기 도시 디자인을 거의 완벽하게 보존해 왔으며, 18세기와 19세기에 더 발전하기 위한 기초가 되었다. 18세기와th 19세기의 독특하고 대표적인 건축물은 그 도시를 볼륨별, 그리고 수수한 건물들 사이에서 명확한 계층 구조로 만든다.

역사적 지역은 주로 17세기와 18세기를 중심으로 15개의 종교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 산후안 데 디오스, 샌프란시스코, 산 아우구스틴, 산토 도밍고의 수녀원 등이 있다. 대성당(1730-60)은 로마 가톨릭의 우상화에 토착 사상과 기법이 흡수된 것을 반영하는 특출한 정면과 그 밖의 특징을 지닌 바로크식 건축물이다. 산토도밍고의 예수회 교회는 그 옆에 있는 바로크 대학의 화려함과 대조를 이루는 조용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그것의 거대한 돔과 탑은 근처의 성당과 대척점을 제공한다. 이곳에는 현재 새로운 미술관이 들어서 있다.


각주

  1.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
  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