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Seotaiji and Boys
taiji and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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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태극기.jpg 대한민국
데뷔1992년 3월 23일
데뷔곡정규 1집 <난 알아요>
장르댄스, 락, 랩/힙합
구성원서태지, 양현석,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Seotaiji and Boys
taiji and Boys)는 대한민국의 3인조 남성 음악 그룹이다. 1992년 3월 23일 정규 1집 <난 알아요>로 데뷔하였다.

이 그룹의 구성원은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이다. 이때는 아이돌이라는 것은 구분하지 않았던 시대지만, 때로는 1세대 아이돌로 취급받기도 한다. 보통 1세대 아이돌은 H.O.T.젝스키스 등을 꼽지만.

그룹명 처럼 서태지와 아이들일 정도로 서태지와 나머지 맴버들의 인기 차이가 컸다.

그전에는 현진영과 와와 처럼 이런 네이밍도 더러 있었다.


영향

90년대 10,20대 사이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위상은 정말 엄청났다. 영원한 우상이라고 불릴만큼의 인기 최정상의 아이돌그룹이었다. 당시 넘사벽이던 가왕 조용필을 뛰어넘는 문화대통령이란 칭호를 얻었다.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인기로 인해서 당시 가수들의 위상도 을에서 갑으로 동반 상승했다. 이전에는 방송국에서 하라는대로 움직이는 을의 위치였었다.

이전까지는 방송국에서 가수들의 노래가 립싱크로 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가수입장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노래하면 되니까 마다할 일이 없었는데, 댄스와 보컬로 승부하는 가수가 등장했으니 립싱크 가수는 가수로 평가받기 힘들어졌다.

특히나 랩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어로는 랩으로 노래를 부를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를 깨버렸다.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랩이 대중들에겐 충격이었다.


은퇴, 표절

1996년 1월 31일 결성된지 얼마되지 않은 인기 절정 그룹이 갑작스런 해체를 발표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어른 아이들 할 것 없이 맨붕에 빠졌다. 서태지와아이들이 갑자기 뜬 것 만큼이나 충격적인 발표였다.

은퇴를 할 때 창작의 아픔이라는 말을 했는데, 신대철은 이걸 은퇴소동 쇼라며 디스하는 노래 <은퇴선언>을 만들어서, 서태지 팬들에게 거의 테러 비슷한 협박편지를 받기도 했다. 신대철은 골수 좌파기도 한다. 이후 서태지의 행보를 볼 때 은퇴쇼라고 말한 신대철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는 상당수가 표절의혹을 받고 있다. 《난 알아요》 부터 밀리 바닐리, 컴백홈(안무까지 베꼈다) 노래 컨셉까지. 당시에는 인터넸이 발달되지 않은 시대인지라 표절 여부를 밝히는 것도 싶지 않은 때 였다. 당시 김용호연예부장이 서태지 곡의 표절 의혹을 제일 많이 제기했다고 한다.



대표 앨범

난 알아요, 1992년
  • 환상 속의 그대
  • 이제는
  •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 이 밤이 깊어가지만
하여가(何如歌), 1993년
  • 너에게
  • 우리들만의 추억
  • 마지막 축제
발해를 꿈꾸며, 1994년
  • 교실 이데아
  • 내 맘이야
  • 영원(永遠)
  • 널 지우려 해
Come Back Home, 1995년
  • 슬픈 아픔
  • 필승(必勝)
  • Free Style
Good Bye1996년
  • 시대유감(時代遺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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