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성제준입니다."

"무슨소리예요 도대체가?"

"원하시면 언제든지 불러서 토론하시죠. 물론 자신이 있다면 말이지요"

"천명이라고 한다면은 천명 다 모이세요. 천대 일로 제가 토론해도 됩니다. 백대 일? 뭐 십대 일? 뭐 5대 일? 상관없어요. 그 대표주자들 모여가지고 저한테 연락주세요. 제가 기꺼이 토론하겠습니다. 으뜬 얘기를 하시든지간에 그분들이 얘기하시는 것에 대해서 제가 다 반박할 수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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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나이 29세(1991년 생)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
성향 보수주의자

유튜브 채널


소개

대한민국의 입시 학원 원장 겸 우파 성향의 시사, 정치 유튜버. 유튜브 시작 초반 콘텐츠는 "성제준의 책읽는 서재"라는 이름의 책리뷰였지만, 정치평론 컨텐츠가 반응이 좋아서 채널의 방향성을 변경했고,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조목조목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좌파·페미니즘성향 인사, 시사 문제에 신랄하게 비판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논란

진보 유튜버 헬마우스가 2019년 10월 5일자의 영상에서 "성제준씨나 반박해보시죠(못하겠지만)"라는 제목을 달고 비판했다. 성제준이 자기의 정치적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이마누엘 칸트, 질 들뢰즈, 알랭 바디우 같은 철학자들을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지식인인것 처럼 날조했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그러자 성제준은 다음날인 10월 6일에 반박영상을 올렸다. 자신이 참여하는 아프리카 TV 주최 보수 VS 진보 토론에 패널로 참석할 것을 권유했으며, 그 후에 왜 자신이 칸트와 들뢰즈와 같은 사람들을 자본주의자라고 했는지 김상환 교수의 소논문의 내용을 근거라고 하며 설명했다. 실제로는 소논문이 아니라 교수신문의 기고문과 네이버 열린연단 강의록을 맥락 없이 따와 짜깁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헬마우스는 2019년 10월 7일 이와 관련된 영상을 올렸다. 우선 칸트의 영구평화론은 성제준의 주장과는 달리 정치에 관한 책이며, 국제무역과 평화에 대한 얘기가 있긴 하지만 당시 나오지도 않은 자본주의나 시장경제를 다룬 책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성제준에 대해 금융에 대한 얘기는 하지도 않은 점과 현대 자본주의의 정의가 뭔지는 아느냐는 의문을 제기했으며, 김상환 교수의 사설을 소논문으로 포장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성제준이 말하는 것은 교수가 재해석한 주장일 뿐 칸트가 직접한 주장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재 성제준은 여기에 대한 반박영상은 올리지 않고 있으며, 대신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에다가 헬마우스에게 제발 좀 만나서 토론하자고 사정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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