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은 'UN난민기구'[1] 에서 '세계 난민'의 날로 홍보하여 난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한 민국의 바리새인들

기레기는 바리새인들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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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난민의 날 6.20 전후하여 언론 기사들 비교

한국 언론

응 겨우 해외 뉴스발 번역 기사

겨우 카톨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진실을 가리는 방법.
응 우리나라 좋은 나라, 북한은 눈감자 북한 보면 불행해져. 아 행복해
응, 국민 호구 .


VOA

6/21기준 5월까지 한달간 나온 뉴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세계 난민의 날’인 20일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2018년 말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난민 자격으로 살고 있는 탈북민이 80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난민 지위를 받기 위해 체류국에서 망명을 신청한 뒤 대기 중인 탈북민은 15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새롭게 난민 지위를 신청한 탈북민은 1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난민기구의 지원으로 난민 지위를 받은 탈북민은 58명, 망명 신청에 도움을 받은 탈북민은 16명이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난민 자격으로 사는 탈북민이 전 세계 1천 175명, 난민 지위를 신청한 뒤 대기 중인 탈북민은 593명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주: 당시 보고서는 591명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2명 추가)

북한 정부가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대집단 체조 공연을 이달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강제 동원해 혹사하는 이 공연은 북한이 비준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위반으로 야만적이란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지난 26일 새롭게 단장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인 ‘인민의 나라’를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녹취: 북한 노래 ‘인민의 나라’] “사랑하는 나의 조국 인민의 나라. 햇빛도 밝은 나의 조국 자유론 인민의 나라. 원수님 높이 모신 영광 이 땅에 차고 넘쳐라…” 북한 전문 해외 여행사들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0만명 이상이 동원된 “놀랍고 신명 나는 집단체조극이 돌아왔다”며 평양 관광 상품 판매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고려여행사는 올해 공연 관람료로 귀빈석은 800유로, 미화로 893달러, 1,2,3등석은 각각 500, 300, 100유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북한 정부와 여행사들의 홍보에 국제 인권단체들과 탈북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녹취: 스칼라튜 총장] “집단 체조를 이렇게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체제 선전까지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겁니다. 문제는 이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너무나 많이 고생하는 북한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하고 완벽한 집단 체조극 뒷면에는 몇 달을 고생하고 훈련한 학생들의 노고가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이런 어린이와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강제 동원과 노역이 일상화돼 있지만, 이는 국제 인권법을 위반하는 심각한 유린 행위란 겁니다. 실제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는 최종보고서에서 대집단 체조는 북한이 비준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위반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집단체조에 뽑힌 어린이들의 연습이 일 년 내내 진행되고 훈련과 연습이 가혹하며 체벌까지 이뤄진다며, 이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착취는 어린이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권리, 교육 방해나 건강에 해로운 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와 32조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미국과 한국 등 많은 나라는 정부가 어린이 등 미성년자를 강제로 국가 행사에 동원하는 것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정부가 어기면 부모들의 반발로 소송을 당하고 당국자는 징계를 받기 때문에 행사 동원은 자원을 통해 이뤄집니다. 이 때문에 여러 유엔 회원국은 지난 9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열린 북한에 대한 보편적 정례검토(UPR) 회의에서 어린이 강제 노동에 우려를 나타내며 북한 정부에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탈북민들은 북한의 이런 집단체조 공연에 더욱 분노를 표시합니다. 태영호 전 북한주재 영국대사는 지난주 노르웨이에서 열린 오슬로자유포럼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집단체조 공연은 “아동 착취”라며 유럽인들이 이런 비인간적인 공연 관람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자신의 저서(3층 서기실의 암호)에서 재임 시절 영국 외교부 과장으로부터 “당신의 아이가 추위에 떨며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텀블링을 한다고 상상해 보라”는 질문을 회고하며 반성의 글을 썼었습니다. 평양에서 아이들의 집단체조 훈련을 자주 봤지만 잘못됐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는 태 전 공사는 그러나 오슬로 행사에서 두 아들을 노예의 사슬에서 끊어주고 싶어 탈북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태영호 전 공사] “As a father, I think it is my last mission to cut the chain of slavery because I thought that the life, as a diplomat and the life of children of the diplomat of North Korea, is nothing but slavery.” 태 전 공사의 두 아들은 바람대로 한국에서 원하던 공부를 하며 자유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인권 단체들은 여전히 수많은 아이가 북한에서 집단체조뿐 아니라 다양한 강제 노역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북한 교원 출신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 탈북 난민 레베카 씨는 자유와 인권을 중시하는 서방세계 국민들이 북한 정부에 돈을 내고 집단체조 공연을 보는 것은 “인간의 양심을 져버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레베카 씨] “보러 가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그 누구도 저는 집단체조를 보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보는 사람이 있으니까 아이들이 그런 고생을 하죠.” 북한 ‘노동신문’은 그러나 30일 논평에서 “량심(양심)과 의리는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라면서도 기본은 “수령에 대한 숭고한 도덕 의리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계인권선언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기본적 권리가 북한에서는 “천만이 총폭탄이 되어 수령을 결사옹위하자”란 구호처럼 수령의 노예에 불과하다는 게 탈북민들의 지적입니다.

VOA 뉴스 김영권입니다.

[2]

' 특히 북한에 있을 때 북송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었다며, 가족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되는 것이 가장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모 씨] “북송되면 무조건 죽거든요. 북송된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중국에서 죽여달라는 거예요. 살아서 북송은 될 수가 없어요. 살아서 북송은 다 죽이는 거예요.”
김 씨는 자신의 가족들이 한국으로 가려고 했었기 때문에 더 심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북송 만은 제발 막아 달라고 호소 했습니다. '

' 한국에 사는 지현아 씨와 김정아 씨 등 탈북 여성 2명이 21일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에서 북한의 인권 실상에 관해 증언했습니다. 탈북민들이 강연한 옥스퍼드 유니언은 1823년에 설립된 저명한 학생 토론 클럽으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테레사 수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이곳에서 강연했었습니다. 지난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국무부에서 열린 국제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기도 했던 지현아 씨는 옥스퍼드 대학의 중국계 학생들이 탈북 여성들의 열악한 삶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습니다'

“강제북송된 탈북민은 일반적으로 고문과 임의적 구금, 즉결 처형, 강제 낙태를 당할 수 있고 다른 종류의 성폭력 위험에 놓인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We remain deeply concerned about the plight of North Korean asylum seekers. North Koreans who are forcibly repatriated are commonly subjected to torture, arbitrary detention, summary execution, forced abortion, and other forms of sexual violence.”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6일, 탈북민 7명이 지난달 말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에 놓였다는 보도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북한의 망명 희망자들이 겪는 역경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들 탈북민들은 현재 중국 랴오닝성의 한 구금시설에 갇혀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탈북민 지원활동을 해온 한국 갈렙선교회의 김성은 대표는 지난 14일 VOA에 이같이 밝히며 해당 시설과 탈북민 일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에 탈북민 보호 의무를 거듭 상기시켰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We continue to urge China to fulfill its international obligations as a party to the 1951 UN 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 and its 1967 Protocol and the UN Convention Against Torture.” “우리는 중국이 1951년 난민협약과 1967년 난민의정서 가입국으로서 국제적인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는 겁니다. 미국은 오랫동안 역내 모든 국가들이 자국 영토 내로 들어온 탈북민들을 보호해 달라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국무부는 특히 지난해 11월 중국에 관한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앞두고 제기한 질의에서, 대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들인 탈북 난민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돼 겪는 과도한 처벌과 고문 등을 막기 위해 중국이 어떤 조치를 하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3]

'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중국 정부에 구금중인 탈북민 7명을 북송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퀸타나 보고관은 16일 VO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식량난을 도우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더 어렵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인도적 기구들의 국내 활동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북한 정부의 최근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 중국에서 지난달 체포된 탈북민 7명이 아직 북송되지 않은 채 랴오닝성의 한 구금 시설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청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의 북송을 막아 달라고 VOA에 호소했습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14일 중국 정부가 탈북민들을 북송하지 말고 제3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1. https://www.unhcr.or.kr/withrefugees/2019/?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term=%EC%84%B8%EA%B3%84%EB%82%9C%EB%AF%BC%EC%9D%98%EB%82%A0&utm_campaign=KR_PS_KO_unhcr
  2. 설마 VOA에서 저작권을 이야기 하진 않겟지
  3. 설마 VOA에서 저작권을 이야기 하진 않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