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근대화가 이루어 졌다는 이론. 물론 이런 걸 주장하는 사람이 만든용어는 아니고,


이걸 공격하는 사람들이 만든 용어다 일제시대 때 근대화가 이루어 졌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근대화란 사실 서구화인데 일제시대 때 무수한 서구가 이식 된 건 그냥 부정 할 수 없는 팩트다.

일제시대 때 최초의 서양식 학제 최초의 대학, 최초의 공항 등등 한반도에서 최초로 이식된 서양의 문물을 따져보면 일제시대 때가 처음이었던 게 무수하게 많다.


철도 항만 적산기업 근대식 교육등 유무형의 일제가 이식한 서구의 문물이 독립 6.25전쟁 이후에도 남았는데 이걸 부정 할 수 있나

일제 때 근대화가 이루어졌다는 건 부정 할 수 없는 팩트다. 그게 기분이 나쁘든 뭐든 간에 자본주의 맹아론 같은 게 도리어 망상이다.

일본이 서구의 개념을 번역한 한자조어인

경제 문화 사회 철학 산업 자동차 철도 방송 야구 대통령 의회 민주주의 자본주의 변호사 검사 지구 과학 전기 전자 교과서 학교 논리 등등 이거 말고도 많은데 이게 다 일본인이 서양의 개념을 번역한 화제한어다.

일본이 도래인에 의해 대륙의 문물을 받아 들였다면 한국은 일본을 통해서 서구의 개념을 받아 들였다 이걸 부정 할 수 있나


애초에 식민지 근대화론에 식민지도 콜로니를 쇼쿠민치로 일본인이 번역한 말 근대화라는 모더니 제이션도 킨다이카 라고 일본인이 번역한 말 이론도 티어리 리론이라고 일본인이 번역한 한자조어를 조합한 말이다.

이걸 공격하는 사람들은 시혜론 그래서 일본한테 고마워 하라는 말이냐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데, 시혜고 뭐고 떠나서 일본이 근대를 이식한 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다.

일본은 한반도를 영구 병합해서 일본의 일부로 만들려고 했다. 그리고 대륙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려고 했다. 그래서 투자도 많이 했다. 조선총독부는 항상 적자였다.

정부의 성격을 이야기 할 때 유량형 도적, 정주형 도적 이런 식으로 비유를 하기도 하는데, 유량형 도적이랑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도적이다.

뜨네기 식으로 여기 털고 저기 털고 하는데, 어짜피 이 동네를 한번 털면 다시 온다는 보장이 없기에. 그 동네에서 한번에 최대한 많이 털어내야 하기에 모든 걸 다 훔치고 불태우고 강간하고 약탈한다.

또 하나는 정주형 도적이다. 유량형 도적과 다르게 정주형 도적이란 한 마을에 정착하여 주기적으로 계속 그 마을을 뜯어먹어야 한다. 그럼 유량형 도적식으로 다 약탈하면 안됀다. 실제로 그 마을의 상인등을 보호해야 하고 그 사람들이 생산도 잘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계속 뜯어 먹을 테니까

보통 정부가 세금을 걷을 때 정주형 도적과 같이 걷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정부는 어떤면에서 정주형 도적이 국가로 성장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일본도 정주형 도적이었다. 한반도를 영구적으로 일본의 일부로 만들어서 활용하려면 당연히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투자를 했다.

일본이 남기고 간 유무형의 자산이 한국의 산업화 근대화에 기여한 것도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