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때 일제가 조선의 쌀을 수탈 해 갔다는 이론이고,

오랫동안 역사교과서가 서술 되어 왔고, 지금도 상당수 한국인의 역사관으로는 일제가 조선의 쌀을 수탈 했다고 믿고 있다.

대표적인 거짓신화다.

1. 일단 당시 조선의 주식은 쌀이 아니었다.(잡곡이 주식이었다. 지금 북한에서 이밥에 고깃국 타령하듯이 북한은 지금도 쌀이 주식이 아니다. 머루포도처럼 쌀을 거의 전량 일본으로 수출한 것이다. 한국에서 값나가는 머루포도나 생선은 일본은 지금도 전량 수출하는 게 있다. 뉴질랜드도 키위는 국내에서 거의 소비하지 않고 거진 다 수출한다. 왜냐면 외국에 파는게 국내에서 소비하는 것보다 더 고부가가치로 팔 수 있기 때문

물론 그냥 반출한 게 아니라 댓가를 받고 수출한 것으로 지주들은 쌀을 팔아서 먹고 애들 교육하고 생활하고 그랬다.

쌀이 주식이 된 역사는 길지 않다. 박정희 때 통일벼가 들어오기 전에는 쌀이 부족해 혼식을 장려했고, 술도 마음대로 담그지 못하게 했다. 사실 지금도 그나마 자급이 된다는 쌀조차 한국에서 생산되는 것만 먹으면, 5천만 국민이 3개월만 먹으면 끝난다.

외국에서 들여오는 재료로 만든 인공비료, 농기계를 굴리는 데 드는 석유 등등은 차치하고서 말이다.)

2. 일본 농민들은 조선의 쌀이 일본으로 반입되어 일본의 쌀값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 조선의 쌀이 일본에 오는 것을 반대했고, 일본 정부 또한 농민들을 의식해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조선의 쌀이 일본 본토인 내지에 오는 것을 도리어 막으려 했다.

3. 당시의 신문 등 (동아일보, 조선일보) 보면 지금의 반도체 처럼 쌀 의외에는 일본에 팔게 없는데 일본에서 쌀 수출을 막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다른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선측에서 걱정하는 글만 있지

일본에서 쌀을 가져가서 조선이 굶어 죽겠다는 기사는 하나도 없다.

4. 일제시대 때 일제가 조선의 쌀을 다 가져가서 인구가 현상유지 되거나 주는 게 아니라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5. 급기야 일본 정부에서 나중에 되면 조선에 있는 쌀은 조선에서 다 소비하고 일본에 갖고 오지 마라 이런 식의 성명을 낼 정도 였다.

그러니까 실상은 일제가 조선의 쌀을 강제로 가져 간 게 아니라, 도리어 일본은 가급적 조선 쌀을 안 받으려 하고, 조선에서는 일본이 쌀 안 사가거나 이출을 막는 정책을 피는 걸 반대하고 걱정하고 있다.


https://youtu.be/xPEsPqog59Q?si=ZnUAIkgzcgw6UNNr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