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아이콘.png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 323.jpg
이름
아보메 왕궁
영어명
Royal Palaces of Abomey
국가
위치
등재유형
등재연도
면적
48 ha
등재기준
(iii)[1](iv)[2]
지정번호

아보메 왕궁(Royal Palaces of Abomey)은 아프리카 베냉에 있는 왕궁이다. 또한 아보메 왕궁은 베냉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1985년에 등재되었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진 아보메 왕국의 유산이다.


설명

아보미 왕궁은 17세기 중반부터 다호미 왕국의 창건자인 웩바자가 "왕국은 항상 더 위대하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명기한 계율에 따라 발전한 주요 물적 증거다. 1625년부터 1900년까지 계승한 열두 명의 왕들 아래, 이 왕국은 아프리카 서부 해안 중 가장 강력한 나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아보미 왕궁 터는 47ha의 면적에 걸쳐 있으며, 왕위 계승에 따라 10개의 궁궐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서로 옆에 세워져 있고, 일부는 중첩되어 있다. 이 궁들은 아자퐁 문화와 관련된 원리를 따르고 있으며, 왕국의 의사결정 중심지뿐만 아니라 공예기술의 발달과 왕국의 보물을 보관하는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아카바 왕의 궁전은 도시의 주요 도로 중 하나와 일부 주택가에 의해 그의 아버지 웩바자의 궁전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지역은 부분적으로 보존된 거미줄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궁궐들은 각각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세 개의 뜰(외, 내, 사) 주위에 지어졌기 때문에 조직 상수가 있다. 전통적인 재료의 사용과 다색조 기저 완화제는 중요한 건축적 특징들이다. 오늘날 궁전은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지만, 게조왕과 글렐레왕의 궁전에는 아보메이 역사박물관이 소장되어 있는데, 아보미 왕국의 역사와 그 상징성을 독립과 저항, 식민지 점령에 대한 투쟁을 통해 보여준다.


각주

  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