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暗殺教室 안사쓰쿄시쓰


개요

암살교실은 마츠이 유세이의 만화 시리즈이다. 갑자기 담임이 된 달을 70% 폭파한 문어형 생물과 지구가 파괴되는것을 막기 위해 담임을 암살하려는 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코믹 학원물이다.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진학교인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열등반인 3학년 E반에 정부의 인간과 수수께끼의 생물이 나타났다. 마하 20의 속도로 하늘을 날아 달의 70%를 파괴해 영구히 초승달 상태가 되어버리게 한 문어형의 위험한 생물은 “내년 3월까지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지구를 파괴할 것”이라고 선언한 후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의 담임 교사직에 자체 지원했다.

정부는 최후의 수단으로 몇 가지 지침을 마련하여 3학년 E반의 학생들에게 수수께끼의 생물을 암살할 것을 제안한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망설이다가, 암살 성공 보수 100억 엔 을 정부가 제안하자 응하게 된다. 3학년 E반의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살생님을 암살하려 하지만, 비현실적인 살생님의 속도와 능력으로 실패를 거듭한다.

판매

작가의 이전 작품인 마인탐정 네우로를 계승한 소년 만화로 ‘암살’과 ‘주인공들의 담임 교사를 죽이는 것’을 주제로 한 코미디 만화이다.[1]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12년 31호부터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단행본으로 묶여 출판되기도 하였다. 2014년 기준으로 총 발행 권수가 열 권, 도합 천만부를 돌파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학산문화사가 해당 지역에서의 만화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비즈 미디어가 2014년 12월에 디지털과 인쇄, 두 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특별 OVA로의 각색판이 2013년 7월에 발표되어, 2013년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점프 페스타에서 상영되었다.

2014년 6월에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의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다. TV 애니메이션은 이전 OVA에서 스태프나 캐스트가 변경되어 2015년 1월 10일 심야부터 방송되고 있으며, 영화는 2015년 3월 21일에 공개되었다.

등장인물

  • 살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