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이갈리아의 딸들(Egalias Dotre)은 노르웨이 출신의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장편소설이다.

개요

1977년 출간된 페미니즘 소설로 프랑스의 사회주의자이자 변호사인 에티엔 카베(Etienne Cabet)가 1845년 출간한 소설인 <이카리아 여행기>의 패러디로,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체계가 완전히 뒤바뀐 가상의 세계인 이갈리아를 그린 작품이다. 작가이자 여성운동가인 게르드 브란튼 베르그의 책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65쇄 20만부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페미니즘 소설의 대표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극단적 페미니즘 단체인 메갈리아의 어원이 된 책이라고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