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연세대 학생으로 시위 중 전경에 체류탄을 직격으로 막고 사망함으로서 민주화의 열사로 좌익 쪽에서 추앙 받고 있다.


좌익 영화에서 묘사되지 않는 것

이한열은 연세대 만화 동아리 였는데 당시 대학 서클 상당수가 그랬듯이 말은 평범한 만화 동아리 였지만, 실상은 다른 여타의 서클 등과 같이 운동권 서클이었는데 이 동아리가 이후에 타대학생을 국정원 스파이로 오인해서 고문 한 사건을 봐도 알 수 있다.

이한열의 어머니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이한열의 책장에는 사회주의 책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뭐 사회주의 성향이 있다고 해서 시위하는 대학생을 체류탄을 직격해서 죽이는 게 정당화 되지는 않지만, 운동권을 미화하는 영화 등에서는 이러한 사실이 전혀 거론 되거나 묘사 되지 않는다.

마치 영화 변호인에서 부림사건 당시 노동자들이 위장 취업 대학생들에게 의식화 되었다는 사실이 전혀 묘사 되지 않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