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심리학 용어이며 self-esteem의 번역어이다.
  • 자기 자신을 존중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감정을 말한다
  • 자존심과 상당 부분에서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1]. 자존심이 자신과 남을 비교하여, 남에게 지지 않으려고 발생하는 일종의 끓어오르는 감정인 반면, 자존감은 평범하게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그 존재 자체가 잘 느껴지지도 않지만, 마음이 약해서 스스로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지도 못하고, 쉽게 우울해지거나 정서 불안에 휩싸이는 사람의 경우, 마음 속에서 공백으로 느껴지게 되는 감정이다[2][3]
  • 심리학 용어로서는 1990년대부터[4] 사용되어왔으나, 2010년 중반부터 [5]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퍼져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다.


유사사례


분석

  • 2000년도 이전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은 단어였으며, 그때에 자존감이 낮은 상태란 그저 우울해하거나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하는, 불평/불만이 많고 투정을 심하게 부리는 상태 정도로 인식되었고, 빈도 수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대다수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 젊은 세대의 경쟁이 심화되고, 인터넷의 여과없는 정보를 통한 다양한 가치관 쇼크와 전교조 좌편향 교육으로 인해 멘탈[6]이 약해지면서 자존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좌파들의 공산화 전략으로써, 기존의 지식인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강조하여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과정에서 낮은 자존감이 확산되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각주

  1.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해석이 나뉜다
  2. 즉, 있을때는 그 존재를 모르지만, 없을때는 공허함이 크게 느껴진다
  3.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로 보면 오히려 자신감과 비슷하다
  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952490
  5. http://www.yes24.com/Product/Goods/13197680
  6. 정신력, 자립심, 의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