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 5개항은 작전명령 5개항의 줄임말이다. 작전명령 5개항은 각각 상황(적, 아군), 임무, 실시, 전투근무지원, 지휘 및 통신으로 구성된다.

허나 반드시 유념해야하는 주의사항은 실제 전투는 책상에서 고민한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생각에 비해 최소 5배는 가혹하게 힘들다는 점이다. 책상머리에서 많이 안다고하여 으스대는 것은 금물이며 항상 상황이 힘들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용기를 가지기 위해 자신을 평상시부터 5배의 고통은 견디도록 부단히 단련하고 능력을 키워내야 한다.

유의사항

머리로만 군인을 하지말라. 몸을 무지막지할 정도로 부단히 쓰고 마음을 강철같이 잡아 군인을 해야한다.


작전명령 5개항의 구성요소

상황

적과 아군의 상황이다. 적 상황을 기술할 시에는 적의 소속, 명칭, 현재 위치, 전투력, 적 예상행동, 기타사항이 포함되며 아군 상황을 기술할 시에는 상급부대의 위치, 인접부대의 위치, 전투력, 기타사항이 포함된다.

임무

임무는 작전에 따라 크게 공격임무방어임무로 구성되며 적의 위치와 전투력, 예상행동을 바탕으로하여 최종적으로 적 부대의 임무를 거부하거나 좌절시키는데에 그 목적이 있다. 쉽게 말해 전투력을 0으로 만들거나 아예 작전지역에 못들어오도록 시간을 벌거나 등등 여러가지 아군 행동이 나올 수 있고 이에 따라 임무가 만들어진다.

대체로 공격임무는 (소부대의 경우)돌격, 돌파, 지원, (대부대의 경우)주공, 조공, 예비, 초월 등의 행동으로 구성되고(각 부대가 하나씩 역할을 맡는다. A부대는 돌격, B부대는 지원 이런식) 주 목적은 적 진지를 점령하고 적의 재파식공격(뺏긴거 찾으려고 그냥 다시 막들이대는거)에 대비하는 것이며 방어임무는 주방어, 보조방어, 예비 등의 행동으로 구성되고(기억이 잘안남...) 주 목적은 적의 진입과 의도를 거부하고 공세이전의 여건을 보장하는 것이다. (공세이전이라는 것은 적의 전투력을 크게 줄여내어 대대적으로 반격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역습은 그럼 뭐냐고 물을 수 있는데 역습은 방어 중에 뺏기면 안되는 진지나 고지를 뺏겼을 때 방어를 유지한 상태에서 제한적으로 작은 범위 내에서 기습을 감행하여(주로 예비대 활용) 중요 진지나 고지를 되찾는 것을 말한다.)

실시

아군 임무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 제시

전투근무지원

아군 임무를 달성하기 위한 협조사항이다. 식량, 유류, 탄약, 작전통제, 배속, 시간 등을 인접부대 또는 전투근무지원부대와 사전 협조하는 것이다.

지휘 및 통신

부대장의 지휘계통을 정하는 것이며 지휘관 유고시(사망 또는 부상시) 대리근무자도 지정한다.(사령관부터 분대장까지 예외없다.) 통신은 무전기 제원 등은 기존에 배부된 통신전자운용지시를 운용할 것으로 기술되고 전투시 세부 행동규정에 대해서는 야광키트의 색깔 또는 호루라기 소리로 규정한다.

작전명령의 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