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을 뜻하는 영어 Japan과 만화영상을 뜻하는 Animation이 합쳐져 Japanimation 이라는 단어가 출현했다.

재패니메이션의 특징

전체적으로 밝은 채색을 사용하며 만화체가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 하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전달 측면에서 분석했을 때 현실 왜곡되는 요소도 있으나 보다 효과적인 정서전달의 기능을 갖는다.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에서 인기를 끌었다. 일본 드라마에 비하면 K-Pop에 버금가는 인기라 분석된다. 러시아는 저패니메이션을 금지한다는 소문이 있다. (이에 대해 출처 및 교차검증 필요) 다소 엉뚱하거나 기발한 주제로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었으며 일부 불순한 작품들을 제외하고 의외로 굉장히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일본 사람들이 버릇처럼 말에는 영혼이 깃든다는 말을 하듯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일부 불순한 작품을 제외하고) 인생에 깨달음을 울리는 내용이 많다.

이런 교훈적 특징 외에 재패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의 한국인에 비해 순수하고 도덕적이며 자유롭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그렇다고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며 작품 인물 개인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한 고뇌에 대한 세부적인 감정 묘사도 굉장히 흥미롭게 작용한다.) 한국인 시청자로 하여금 신기함과 일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와 동시에 일본인들이 한국에 오면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긴다.


재패니메이션의 역사

장르별 재패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