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國言論勞動組合
National Union of Mediaworkers

개요

대한민국에서 신문, 방송, 출판, 인쇄 등의 매체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다. 1988년 11월 창립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론노련)를 계승해 2000년 창립되었다.

연혁

  • 1988년 11월 24일, 단위노조의 연맹체로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창립 (초대위원장 권영길)
  • 1988년, 노동부는 언론노련 설립신고서를 반려하고 불법단체로 규정
  • 1989년, 리영희 당시 한겨레 논설고문의 구속 사건, 경향신문의 노조 간부 해고 사건과 관련한 투쟁
  • 1990년, 노태우 정권의 낙하산 인사로 의심되는 서기원 사장을 반대하여 KBS 노조 파업
  • 1992년, 청와대 인사인 김영수를 MBC 사장으로 임명한 것에 MBC 노조 파업. 이때 박영춘, 손석희 등이 구속됨.
  • 1992년 12월, 대법원은 언론노련 합법화 확정 판결
  • 1995년, 언론비평 전문지 미디어 오늘 창간
  • 1997년, 노동법 날치기 통과로 대한민국 언론사상 최초의 총파업을 벌임
  • 1999년, 민주방송법 쟁취 연대 총파업
  • 2000년, 산별노조로 전환되면서 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 (초대위원장 최문순)
  • 2001년 6월, 신문개혁 쟁취 투쟁
  • 2004년 언론노조, 시민사회단체 등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사항이 신문법 제정으로 이루어짐[3]
  • 2006년, 한미 FTA를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을 벌임
  • 2007년, 언론노조 회계 부정 사태로 위기. 언론노조개혁협의회 출범. KBS, 한국경제TV가 언론노조에서 탈퇴
  • 2008년 11월 24일, 창립 20주년 기념식[2]
  • 2008년 12월 24일, 국회의 방송 관련법 개정에 맞서 12월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
  • 2017년 9월 4일, 김장겸 MBC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고대영 KBS 사장 및 낙하산 사장들의 퇴진을 요구하는 총파업 돌입. (MBC는 2017년 11월 15일, KBS는 2018년 1월 24일 업무 복귀)
  • 2018년 2월 1일, 최남수 YTN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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