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된 임기제 경영인을 말한다. Ceo라고 한다. Ceo란 최고경영자란 뜻이다.


고용 경영인 임기제 경영인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지 모른다 전문 경영인이라고 하면 뭔가 전문성이 있고 좋아보이는데 당연히 꼭 전문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좌파들은 전문 경영인은 바람직하고, 오너경영은 마치 나쁜 거라는 도그마를 가지고 있는데 그냥 서로 각각 장단점이 있는 제도일 뿐이다.


전문 경영인이라는 사람들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기 보다, 자기 임기동안 단기수익만 추구한다던지 해서

사고도 많이 치고 있다.

오너는 기업이 자기 것이지만, 고용된 경영인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임기만 끝나면 그 기업이 망하든지 말던지 상관없다 자기 기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문경영인 체재 였다면 삼성처럼 사내에서도 모두 반대하던 반도체 사업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과감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 해서 추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전자사업에서 일본이 한국에게 밀리게 된 이유 중 하나를 이 전문경영인 제도에서 찾는다.

전문성만 본다면 재벌 2세 3세들이 오히려 어떤 면에서 일찌감치 어린 나이에 외국에 유학을 가거나 해서 경영 수업을 받는 경우도 많다.


전문 경영인 이라도 다른 직종에 있다가 이직해서 부임한 기업의 업종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할 수도 있는 것이고,

전문 경영인이 단기이익만 생각하다 기업을 망가 뜨릴 수도, 기업 오너가 독단적인 의사결정으로 기업을 망하게도 흥하게도 할 수 있다. 각각 장단점이 있고 결국 사람 개개인의 경영 판단 능력 등이 문제지

오너 경영은 잘못 된 거고, 전문 경영인은 바람직한 거고 그런 것은 전혀 아니다.


좌파들이 빠는 유한양행이 전문 경영인을 고용한 거의 국내 최초의 경우라고 한다. 이쪽은 오너경영 세습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전문 경영이든 오너 경영이든,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이고 이로 인해 부수적으로 고용창출을 하고, 세금을 내서 국가경제에도 이바지 한다.


아마 유한양행이 삼성보다 더 오래된 기업인 걸로 아는데


일자리 창출, 고용 창출 등을 볼 때 유한양행과 삼성 중 어느 게 더 좋은 기업이겠는가? 유한양행이 세계와 경쟁을 해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도 아니고,


문재인이 갓뚜기라 한 오뚜기도 그렇고 좌파들이 착한기업이라니고 하는 이유도 약간 핀트가 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