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戰犯旗)전범국, 전범기업 과 같이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쓰는 정체 불명의 용어이다.

2010년 쯤 한국의 모언론에서 욱일기(旭日旗)[1]를 지칭하여 처음 쓰기 시작한 용어이다.

외국에서는 쓰지 않는 말이다. 영어나 일본어 등 외국어로 전범기라는 말을 검색 해보면 한국 관련 기사만 뜬다.

왜 그러냐면 이게 애초에 말이 안돼는 말이기 때문이다.

전범이란 전쟁범죄자로 사람이다.

예를 들어 살인국가, 강간기업이라는 말도 성립이 안돼는 말인데 사실 전범국이라는 말도 잘못된 말이다.

추축국이 아닌 연합국은 전쟁범죄를 저질르지 않았는가? 소련은 독일을 점령 했을 때 무수한 강간범죄를 저질렀다. 베트남 전쟁에서 켈로 중위는 민간인 학살건으로 본국에서 재판을 받았다.그럼 미국, 소련도 전범국인가?

주로 패전한 나라에서 승전국 주도로 전범재판을 벌이지기 때문에 패전국이라는 말은 있을 수 있어도 전범국이라는 말은 말이 안돼는 말이다. 전범은 전쟁범죄자 즉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깃발, 심볼, 로고가 전쟁범죄를 저지를 수가 있는가? 깃발, 심볼, 로고가 전쟁범죄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한국에서는 아무것에나 다 자기 맘대로 전범이라는 딱지를 붙힌다. 이 전범기라는 말도 한국에서 벌어지는 무군별한 전범재판(?)으로 인해 생긴 황당한 용어다.

각주

  1. 욱일기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