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는 물분자의 극성변화를 통해 음식을 데우는 조리기구이다.

원리는 물 분자에는 극성이 있는데, 1초에 수억번 극성을 바꾸게 해 마찰열을 유도해서 음식을 데우는 원리이다.

당연히 음식에 물성분이 없으면, 전자렌지를 돌려도 음식이 데워지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전기를 굉장히 많이 소모하는 전자기기다.


한국기준으로 편의점등에서 사용하는 영업용은 1000w(와트)고 가정용 700w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렌지에 돌리는 것을 친을 한다 친스루 라고 한다. 여기서 친은 전자렌지에서 설정한 조리시간이 종료되고 나오는 종료음을 친이라고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