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전희경(全希卿, 1975년 10월 9일 ~ )은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을 지낸 자유한국당 소속 초선의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을 계기로 탄핵 반대를 주장하여 대중의 관심을 받음.

우파의 목소리를 비교적 잘 대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음.

일각에서는 김무성계로 알려져 있어, 기회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함.

초선이며 당내 세력이 약하고, 비례대표라는 단점으로 인해 당내 영향력이 높지 않다고 알려져 있음.


탄핵에 대한 입장

국회 탄핵안 표결 당시 탄핵에 찬성한 새누리당 반란표는 62표 정도로 파악되었으나 무기명 투표였기에 정확히 누구가 찬성했는지는 알기 어렵고, 나돌아 다니는 찬성 투표자 명단도 사실 확인이 된 것은 아니다. 다만 아래 기사에 나오는 김무성이 주도한 박대통령 탄핵 추진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거의 모두 찬성표를 던졌을 것이다. 공공연히 탄핵에 찬성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다닌 사람도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간주해도 무방할 것이고, 탈당한 사람들은 찬성표를 던진 것이 확실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전희경 본인이 찬반 어디에 투표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공개적인 행보로는 전희경은 같이 전경련 라인으로 국회에 들어온 신보라, 김종석이 대놓고 탄핵 선동한 것과 달리, 처음에는 김무성과 함께 가다가 태극기 민심이 일어나자 멈칫했다.

애초에 전경련, 시대정신 그룹, 탄핵반대하는 보수진영과 충돌 불가피
"탄핵→필요시 탈당→개헌" 김무성 '分黨 로드맵' 제시
金, 비박 40여명과 어제 회동
金측 "친박·비박 이념 다르다… 개혁 어렵다면 탈당할 수밖에"
초선 46명 "지도부 사퇴하라"
김무성 의원과 원내·외 비박계 40여명은 이날 저녁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회동도 가졌다. 정병국 의원은 "박 대통령 탄핵이 보수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는 데 공감대를 가졌다"고 했고, 김성태 의원은 "김 의원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상황에서 큰 용기를 냈다고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한 참석자는 "탄핵에는 의견이 거의 다 모였다고 보였지만, 탈당은 '아직'인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날 회동에는 정병국, 나경원, 주호영, 한선교, 강석호, 권성동, 김성태, 김영우, 김학용, 안상수, 여상규, 이종구, 이철우, 이학재, 이혜훈, 홍일표, 황영철, 김상훈, 박인숙, 오신환, 이은재, 장제원, 정양석, 홍문표, 김성태(비례), 김종석, 김현아, 박성중, 윤한홍, 전희경, 정운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승민 의원은 불참했다.

전희경의 해명 글

조선일보 기사로 봐서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위로 모임 자리가 아니라 탄핵에 대한 논의가 주된 목적이었다. 김무성이 정상적인 대선 시기도 아닌데 하필 저 자리에서 뜬금없이 대선 불출마 선언한 것도 자신이 대통령이 되려고 탄핵을 추진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희경의 변명이 상당히 군색해 보인다.

설명

논문 표절 논란

  • 부정행위에 대해선 아무런 사과, 해명도 없이 학교에 학위반납 의사 밝혀. ‘우리편’ 비판 용납않는 일부 보수우파 세력의 삐뚤어 민낯도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