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鄭根植 Jung Keun-si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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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7년 11월 15일 (67세) |
출생지 | 전라북도 익산군 (現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
주소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
본관 | 진주 정씨 |
현직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
경력 | 초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2020년 12월 10일 ~ 2022년 12월 9일 |
정근식(鄭根植 , 1957년~ 67세)은 전라북도 익산군 출신의 2024년 서울시 교육감 후보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5.18 유공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TV토론회, 소유 농지 관련 거짓말 논란
정근식 후보는 2024년 EBS 서울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거짓말 ' 논란을 일었다. 생방송으로 진행한 후보자들 간 첫 TV토론회에서 정근식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와 관련해 거짓말일 가능성이 큰 발언을 해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데일리 단독 뉴스에 의하면 정근식 후보는 농지법·공직선거법 위반과 거짓말 의혹이 있다.
조전혁 후보가 정근식 후보에게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용인시 밭을 경작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정근식 후보는 “주말농장으로 용인에 150평 정도 가지고 있다”며 “주말마다 가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용인시 밭의 위치라 반세권에 위치여서 더욱 주목된다.
고위공직자들의 농지법 위반 사례는 흔한 일인데, 대부분은 의혹이 제기되면 '농사를 짓는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현장을 가보면 맨 땅이거나 잡초만 무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근실 후보의 경우는 농지법 위반도 문제이지만 방송 중 거짓을 말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가능성도 크게 제기되고 있어 당선되더라도 조희연 전교육감처럼 중도에 교육감직을 상실하게 된다.
5.18 유공자, 좌파교수
2024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낙마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후보로 나왔다. 그가 5.18 유공자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5.18 유공자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역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5·18 유공자 좌파교수 190여 명… 교육계 '정치 세력화'[1]
스카이데일리는 민주화유공자이면서 5·18유공자인 이른바 ‘이중 영웅’은 69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5·18유공자 가운데는 민교협(민주교수협의회)이나 민주교수평의회(원) 등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과 유사한 활동을 벌이는 교수가 무려 190여 명으로 집계돼, 자유민주 체제를 반대하는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인물들이 교육계 지평을 뒤흔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5.18 망언과 극우정치
정근식은 2019년 국회의원회관에서 ‘5.18 망언과 극우정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제목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민주당 우원식, 오영훈, 강창일, 강병원 등 국회의원 14인이 공동 주최하고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계파인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좌장은 송갑석 의원, 사회는 민평련 사무총장인 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맡았다.아래는 이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았던 정근식 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사회학과 교수)의 발표문 전문이다.5.18 망언과 극우정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