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는 현대산업개발의 대주주이자 전 회장으로, 현 축구협회장이다.


포니정으로 유명한 고 정세영의 아들이다.

정세영은 내심 현대자동차를 정주영이 동생인 자기에게 주기를 바랬다. 정세영 본인도 현대차에 엄청난 애정을 갖고 공헌을 한 사람이었다.

포니정이라고 불렸을 정도니.

정주영은 뭔소리냐 하며 당연히 아들에게 물려줬다. 정세영은 이 결정에 반발심도 들었지만, 형인 왕회장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정몽규도 커리어는 현대자동차에서 시작했다.

이후 현 현대산업개발을 이어받았다. 나름 뭐 자동차도 그리고 건설업도 잘하는가 싶었는데. 광주에서 짓고 있던 아파트가 무너지고,

회장을 맡고 있는 축협에서도 독단적인 감독 선임 등 전횡을 일삼고, 무언가 잘되는 가 싶으면 나오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지는 않고, 숨어 버리고 책임을 지지않고 사퇴를 거부하는 등 장기집권을 하면서 현재는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