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선언문


제주4·3대한민국의 건국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서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할 역사이다. 제주4·3은 일부 정파의 전유물도 아니며 4.3유족회의 소유물도 아니다. 제주4·3에는 우리가 상기하여야 할 진실과 교훈이 들어있다. 제주4·3은 왜곡해서도 안 되고 정치적 정파의 이익에 따라 흔들려서도 안 된다.

제주4·3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좌경화와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거짓의 길로 들어선 지 오래 되었다. 제주4.3평화공원에는 추념 받아서는 안 될 위패들이 모셔져 있고, 제주4·3평화재단은 편향 인사들만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4·3정부보고서는 4·3의 핵심이자 본질인 성격규정이 안 된 반쪽짜리 보고서일 뿐만 아니라 왜곡과 날조로 점철되어 있다.

이에 우리는 역주행하는 제주4·3의 행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이 자리에 모였다. 4·3의 피해자가 어찌 그들뿐이며 4·3의 주인이 어찌 그들뿐이던가. 4·3을 이용하는 자 그 누구이며, 4·3을 왜곡하는 자 그 누구이던가. 우리는 왜곡된 제주4·3의 역사를 바로 잡아 대한민국에게는 정당한 역사를 돌려주고, 진정한 피해자들에게는 진정한 추념일을 돌려주기 위해 오늘 여기에 모인 것이다.

우리는 국민 앞에 다음과 같이 기약하고자 한다. - 진실한 4·3의 역사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유족들을 규합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해 나아가겠다. - 대한민국의 건국사를 긍정의 역사로 규정하고 제주4.3의 민중항쟁 주장을 강력 비판한다. - 대한민국 건국 희생자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추념하며, 진압과정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선량한 도민에 대한 신원과

추념 및 보상에 적극 노력한다. - 왜곡된 4-3정부보고서를 수정할 것이며, 대한민국 건국 반대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4·3주동자들의 희생자 결정에 반대한다. - 4·3희생자에 대한 국가추념일은 4·3에 대한 성격을 먼저 규명한 후에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 -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반대한 4·3사건의 개시일인 4월 3일을 국가추념일 날짜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한다. - 제주4·3평화재단의 독선적, 편향적 인사 정책을 반대한다. - 제주도 최대 비극인 4·3을 개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규탄하며 4·3관련단체들의 정치세력화에 반대한다. - 우리는 화해와 상생을 지향한다. 그러기 위해서 과잉진압과 인권침해에 대한 통렬한 반성 위에 출발하면서, 제주4·3에 대한 좌익의 과오도 인정할 것을 촉구한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성장과 민주주의를 만들어내었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제주4·3을 바로잡을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세력으로서 이 단체를 창립하는 바이다. 자유민주주의 만세! 대한민국 만세! 제주도민 만세!
― 4.3정립연구 유족회 창립 선언문, 2013. 11. 7.



연혁

2017년

  • 1월 03일 4.3의 진정한 희생자는!

2016년

  • 12월 23일 올바른 역사교과서 수정의견 제출(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 추진단)
  • 11월 29일 조천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 (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11월 18일 남원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10월 28일 성산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10월 26일 제주4·3정상화 및 제주4·3중앙위원 교체 촉구 대회 서울정부청사 앞 (14:00)
  • 09월 27일 세화지서 추모·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08월 23일 외도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08월 23일 애월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07월 26일 한림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06월 30일 '4·3의 진정한 희생자는! 제6집 발간 06월 4일 기자회견 (제주도민의 방 10:00)
“누가 엉터리 4·3희생자 명단을 제공했는가?" 
  • 05월 23일 기자회견 (제주도민의 방 10:00)
"4·3희생자 이중등재 의혹 해명 및 재심의를 촉구한다" 
  • 03월 22일 남파간첩 기자회견(제주도민의 방 11:00)
"어떻게 남파간첩이 4·3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 03월 10일 신엄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02월 18일 제주4·3 불량희생자 재심사 촉구 세미나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14:00)

  • 01월 28일 삼양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01월 21일 기자회견 (제주도민의 방 10:00)

"부적격 4·3희생자 재심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

  • 01월 05일 부적격 4·3희생자 : 1차 명단 53명 행정자치부 제출

2015년

  • 12월 30일 '4·3의 진정한 희생자는!! 제5집 발간
  • 11월 17일 제주도민 4·3 의식조사 기자회견(제주도민의 방 11:00)
  • 10월 29일 제주4·3경찰유족회 창립
  • 07월 08일 화북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07월 06일 행정자치부 앞 규탄대회

“부적격 4·3희생자 재심사 촉구 및 위촉직 중앙위원 교체하라”

  • 06월 30일 '4·3의 진정한 희생자는!' 제4집 발간
  • 04월 30일 4·3바로세우기 애국안보 연합 궐기대회(제주도청 정문)
제주도내 12개 애국·안보 보훈단체 명의 성명서 발표 
  • 03월 13일 대정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02월 11일 제주4·3평화공원 불량위패 척결 세미나 개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14:00)

  • 01월 30일 '4·3의 진정한 희생자는!' 제3집 발간
  • 01월 16일 기자회견 (제주도민의 방 11:00)
"4·3희생자 중 남로당 수괴급 재심사가 당연하다”

2014년

  • 12월 26일 제주도민 4·3 의식조사 기자회견 (제주도민의 방 11:00)
  • 12월 19일 함덕지서 추모 표지석 건립(4·3당시 12개 경찰지서 폭도 피해 유적지)
  • 10월 06일 제주4·3정립연구 · 유족회(가을호 소식지 발간)
  • 06월 30일 '4·3의 진정한 희생자는! 제2집 발간
  • 04월 15일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봄호 소식지 발간)
  • 02월 11일 제주4·3평화공원 불량위패 척결 세미나 개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14:30)


2013년

  • 12월 30일 '4·3의 진정한 희생자는!' 제1집 발간(창간호)
  • 11월 07일 제주4·3정립연구 유족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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